봉사가 아니고 불법 아닌가요? 이걸 봉사라고 표현하면 사기가 되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저는 원글하고는 상관없는 사람인데요 12님이 말씀하시는 불법이 뭘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미 보호소에서 수속 다 마치고 데려오는겁니다. 미국으로 동물을 그렇게 쉽게 못데려옵니다. 합법적으로 검역 다 마치고 들어오는거고 데리고 오면 해당 지역에 애니멀 컨트롤에서 누구집으로 입양 갔는지 까지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거는 그냥 유기견만 보내면 비용이 비싼거 로 알고 있고 누군가가 직접 데리고 오면 상당히 비용이 절감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데리고 올수 있으신 봉사하실분을 찾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데리고와서 잘키우고 있습니다.

봉사하는 사람들 말그대로 봉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려하는겁니다. 무턱대고 알지도 못하면서 불법이니 사기니 말부터 던지고보는게 보기 좀 그래서 덧붙여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한국에서부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세관 단속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타인에게 짐을 부탁하는 경우를 봤기에 위험해보인다는 생각에 저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상세한 과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위험해 보입니다. 남의 짐을 갖고 국경을 넘는게 절대 안전한 일은 아니니까요.

잘 모르면 댓글 달지 마세요 좋은 일 하시는 분에게 용기는 못 줄 지언정 말로 훼방 놓는거 인생 사는데 도움 안 됩니다.

잘 모르면서 사기니 불법이니 그런말 툭 던지고 지나가면 마음이 좋은가요?
인터넷으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알게 될 것을…..
돕지는 못할망정 초는 치지 맙시다.
다 절차 받고 오랜 준비 끝에 규정에 맞게 미국 들어오는 개들입니다.
서류에는 레스큐 된 개들 이동하는 것이라고 적혀있구요.
내가 잘 모른다고 다 불법은 아니구요.
개들 목숨 달린 일에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초 치는건 정말 나쁜짓이에요.

12님이 딱히 틀린 말 한거같진 않은데요.. 남의 짐을 갖고 국경을 넘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다들 모르시나요?
막말로 이동봉사 하는 강아지 몸 안에 누가 마약 숨겨놓고 탑승자 이름으로 짐 붙였다가 걸리면 그 책임은 탑승자가 뒤집어 쓰는거 아닌가요? 다들 왜이렇게 까칠하신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