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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에 구입한 타운하우스입니다. 지역은 산라몬이고요.
사실 무리해서 구입하긴 했는데, 집값이 어느새 13% 이상이 떨어졌네요.
이제는 팔아도 돈을 더 내야 할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운은 10%밖에 못했었습니다. 몰기지도 5년 이자고정…)그래서 급하게라도 (물론 엄청난 손해이지만) 팔아치우고 렌트로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빈털털이가 되겠지만 그래도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자식 볼 낯이 없네요.
그런데 지금 집을 판다고 했을때, 어느정도의 부수비용이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이쪽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말씀을 급히 듣고 싶습니다. 이것 참, 마음이 너무 착잡하다보니 언제 한번 가족들을 보며 웃어봤나 싶네요. 부디 말씀들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