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물에서 붉은색이 보일경우- 워터히터 교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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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초보 65.***.203.254 3185

    얼마전 집의 뜨거운 물에서 붉은색이 보인다고 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몇분께서 조언해 주신대로 새로 워터히터를 바꿨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다른분들도 이와같은 증상이 있을까 해서 사후보고 드립니다.

    결국은 인터넷으로 공부를 좀 한 다음에 시어즈에 가서 선택을 했습니다. 시어즈의 켄모어 제품은 A.O. Smith에서 만든 것이라 괜찮다는 평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한때 시어즈의 컨트랙터가 별로 안 좋다 (유튜브 동영상)는 것까지 있어서 홈디포로 돌았다가 홈디포의 제품이 별로 좋지 않다는 평 하나에 막판에 시어즈에서 하기로 했습니다.사이즈는 같은 40갤런, 개스, 스토리지 였고 가격은 439불하더군요. 거기다가 인스톨레이션이 300 기타 지진 스트랩, 택스, 시티 퍼밋 등 해서 800불 가까이 냈습니다. 토요일날 아침에 가서 계약했는데, 월요일 아침 7시에 전화가 와서 설치하겠다고 하더군요. 8시-1시라고 해서 기다리다 보니 결국은 1시가 다 되서 왔습니다. 기존의 워터히터를 보더니 고개를 설래설래 하더군요. 갸 말로는 벤트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그라운딩, 프레셔가 셀 경우 밖으로 나가게 하는 벤트, 그리고 지진스트립이라고 하는게 제대로 된게 아니라 그냥 보이는대만 붙여 놓은것이라고 하더군요. 집을 구입할 당시 그걸 보여주면서 침을 튀기면서 설명을 하던 셀러와 바이어의 에이젼트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그러더니 이런거 다 할려면 꽤 비용이 드는데 어찌 할건지 물어봅니다. 어찌하겠습니까? 물건도 가져왔고 주변도 다 치워놓았는데… 그러더니 계산기를 몇번 치더니 630여불을 청구했습니다. 놀랠노짜..하나하나 항목을 보니 잘 알지도 못할뿐더라, 개스밸브도 바꿔야 하는데 그것도 110불이나 청구를 하네요. 또 어쩌겠습니까? 우겨서 30불을 깎았는데, 나중에 보니 깎은게 아니라 지진스트립이 이중으로 청구된거 지운거 뿐이였습니다. 하여간 속이 쓰리지만 벌려놓은거 처리한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위에서 설명해주신대로 물을 빼는데 한없이 뻘건 물이 나오더군요. 나중에는 속이 막혀서 잘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일년에 두번만 제대로 10분정도만 빼 주면 평균 수명보담도 3-4년은 더 간다고 합니다. 물 연결하는 라인도 플렉서블한거로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되어있어서 고치고, 압력이 셀경우 자동으로 노출되는데가 밖으로 연결되야 하는데, 그것도 안 되어있다고 벽에다 구멍내서 밖으로 연결하고… 약 한시간반정도의 작업으로 마쳤습니다. 중간에 더운물을 빼네는데 꼭 bath tub에서 하라는군요. 가장 큰 파이프로 연결되서 혹 진흙물이 엉길수 있는 가능서이 적다나요.

    미국온지는 오래되었는데 홈 오너가 된지는 얼마 안되서 아직도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서치했을때 견적을 몇군데 받는곳이 있었는데 그거 언제 하냐 해서 망설였다가 톡톡히 지불한것 같습니다. 다른분들도 혹 이런경우가 있으시다면 꼭 여러군데서 견적 받으셔서 절약하시기 바랍니다.

    • 집초보 2 75.***.109.242

      경험담 감사합니다. 그런데 물을 어떻게 1년에 2번을 빼주는 것인지 가르쳐주세요.
      집사서 이사온지 3년이 되었는데 한번도 물을 뺀적이 없습니다. -.- ;;

    • 저두요 216.***.71.163

      정기적으로 물을 빼주면 히터수명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평균수명(?)이 대략 7-8년이라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방법으로 빼는지요?
      부탁드립니다.

    • 원글 65.***.203.254

      평균수명은 워터히터의 워런티에 있습니다만, 관리를 더 잘 해주면 조금 더 오래간다는 이야길겁니다. 히터의 밑부분에 보시면 수도꼭지같은 것이 나와있습니다. 거기에 맞는 호수를 연결(잔디깎는 것과 같은 종류)하여 밖으로 빼더군요. water heater maintenance 나 water heater를 구글링 하시면 사진까지 친절히 나와있습니다. 그게 더 효과적으로 설명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