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ing Belt 는 엔진 안쪽 깊쑤키 들어가있는것입니다. 그거 갈려면 생 난리를 쳐야합니다. 게다가 작업중 실수할경우 댓가가 ㅋㅋㅋ 이루 말할수 없고요. 이걸 직접 갈정도 되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카센타 오픈할정도 내공입니다. 요즘차들은 거의 다 Interference 디자인이기 때문에 끊어지면 거의 폐차입니다. 웬만하면 스케줄 +20% 정도 내에서 교환하는게 좋습니다.
Serpentine Belt (요즘은 팬벨트라고 안합니다) 혹은 FEAD (Front End Accessory Drive) Belt 는 30분이면 비교적 쉽게 교환할수 있습니다. 엔진오일 가는것 성공하신분들의 다음번 스텝입니다. 끊어지면 차가 서지만 고장은 나지 않기때문에 제법 오래 버텨도 되는데, 이건 끊어지는거보다 늘어져서 끽끽찍찍 거리는 소음땜에 못견딜겁니다. 엔진룸에서 참새들 지저귀는 소리가 나면 갈으면 됩니다.
단. 뭔가 스프레이를 뿌려서 해결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광고에 속지마시고 STP Belt Dressing 따위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