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트한 아파트에 발생한 천장 누수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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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진 67.***.13.248 2339

    안녕하세요?
    시카고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두달전 윗층의 세탁기 배수문제로 천장으로 물이 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천장에서 물이 새어 부랴부랴 가구를 치우고 관리
    실에 긴급히 전화해서 한사람이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오는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 있는 그릇들을 모아서 대충 물이새는 곳에 두고 추이를
    지켜보다가 관리사무소에서 나온 사람이 톱으로 천장을 이곳
    저곳 뚫어서 일단 천장에 있는 물을 모두 받아내었습니다.
    (50리터 정도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거실 및 작은방에 구멍을
    뚫었지요)
    금요일 저녁이라 월요일 아침까지는 기다리란 말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월요일 아침까지 거실하고 방에 커다란 쓰레기통(물받이용)을 그대로
    두고 지냈습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되구요.
    월요일 아침이 되니 카페트 청소하는 사람들이 와서 소독해주고
    청장 고치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월요일에는 천장을 커다랐게 구멍을 내고 다른 재료로 구멍을 막아주었습니다.
    그리고 2-3일 뒤에 다시와서 천장 구멍메운곳을 갈아내어 표시가 안나도록
    해주었습니다.(청소를 안해놓고 갔더군요)
    그래서 관리사무실에 랜탈료를 할인해달라고 했습니다.
    (10~20% 정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뒤 메니져와 상의하겠다고 하더니 이래저래 시간이 가서 2달이 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강력히 이야기했더니
    디스카운트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디스카운트가 안된다면 그냥 넘어가야하나요?
    아니면 도대체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내일 다시 찾아가서 이야기해볼 예정인데
    뭐라고 이야기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명쾌한 답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