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면서 환멸을 느낀적은 없으세요?

  • #299357
    환멸 211.***.122.60 3914

    미국에 살면서 돈만 밝히는 사람들(사람의 따뜻함이 없는 사람들), 보이지않는 인종차별,사소한 일에도 소송거는 것 같은 미국에 대해 환멸을 느낀적이 없으신가요? (사람을 통해 생기는 것이겠지만 미국에 있으면 미국이 원래 그렇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아서요)

    좋은 점은 거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70.***.178.177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중부 시골 사는 저같은 경우는 그런 경험 없습니다. 물론 개인 성격차가 있겠으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 미국에서 216.***.71.163

      얼마나 사셨는지 모르겠으나, 좀 더 살아보세요.
      그리고 이런경우 다른곳으로 옮겨도 매 한가지이고 적응 못합니다.
      어느나라에 가도 살기가 쉽지않죠…….

    • 미국이 70.***.153.183

      미국에 이상한 것들이 많은 건 사실 아닌가요? 팍팍하고
      이런 것들 애써 외면하고, 좋은 쪽만 보고 사는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닌 듯도 싶군요..

    • …. 70.***.204.120

      미국에서 월마트에 가면 적어도 카트로 내아이를 밀치지는 않더군요.
      어린아이 30cm 옆으로 30km/h 로 운전하는 사람도 없구요.

      작년에 세살된 아이를 데리고 한국을 갔다 왔는데요.
      세살먹은 아이가 자기 눈앞에서 질주하는 차들을 보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니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러구서 어딘가 마트에 갔는데, 계산대에서 뒤에 서있는 분께서
      빨리 앞으로 가라고 제 아이 뒷꿉치를 카트로 친절하게
      밀어주시구요. 아이가 아프다고 울기 시작하자
      그정도로 우냐는 식으로 슬쩍보더니만
      못본척 고개를 돌리시고….-_-;

      이 두가지만으로도 미국이 한국보다 더 좋습니다.

    • 63.***.29.114

      좋은 점이 없다고 생각되면 한국가세요..

    • mmm 67.***.220.89

      저는 조금씩 떠날 준비를 합니다.

    • LEE 71.***.60.188

      나쁜것만..보면, 한국도..마찬가지에요.
      한번.. “피디수첩”,” 추적60분”, “소비자 고발..”, “trick”등등…
      한번 줄기차게 보셔요.. 말도안되는 상황…속의 한국을보면,
      정당한 관계가 빡빡하게 보여도.. 차라리, 덜 억울하지 않을까..싶어지던데요.
      미국생활 4년차입니다.

    • 151.***.231.249

      이상하게 미국에서 오래 살면 살수록 한국보다는 미국생활이 낫다라고 변하게 되는 듯합니다.

      처음 H1B visa를 받고 1,2년 정도는 계속 살아야되나 망설이게 되고 한국에 좋은 Job이 나오면 당장 이라도 짐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민 생활이 십년이 넘어가니 한국사회에 다시 적응하기는 대체로 힘들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