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해 보려합니다.

  • #299308
    DIG 67.***.118.126 4659

    미국온지 5년 .. 먹고 살기 바빠서 딴짓거리 못하다가..

    이제 좀 정착하니 딴 생각도 나고 심심해서 취미생활로 골프나

    좀 시작해 보려합니다. 잘 치시는 분들의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질문 들어 갑니다.

    1. 골프채는 어느 것이 좋을까요? (Talormade, 갤러웨이, 혼마.. 나이키
    이름 없는 것 )… 종류가 너무 많아서….결정하기 어렵네요..

    2. 동네 연습장에서 레슨을 한다는데…정말 도움이 될 런지.

    가격도 만만치 않고….

    3. 초보가 해나가기에 좋은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60.***.43.65

      저두 잘 못치는데여. 그나마 그냥 귀동냥 나눠드리면.
      1. 골프채는 초보자에게 캘러웨이가 적당하다고들 하더군요.
      2. 어느 지역이신 지 잘 모르겠지만, 동내에 패키지(6번이나 8번에 150-180불) 같은 것 중에 골프 전반적인 것 다 다루는 선생이 있더라구요. 렛슨 한번에 에티켓부터, 퍼팅, 아이언, 벙커샷, 숏게임 아이디어, 드라이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한 세홀정도 같이 돌아주면서 마무리 하는 것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빡세게 스윙 교정어쩌고 하니 재미없어지더라고요, 어렵고.
      3. 처음부터 정규코스보다는 18홀이지만 짧은 코스를 추천해 주더군요. 걸으면서 치니깐 상쾌하구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한 3-4개월 즐겼습니다.
      4. 그 담에 스윙교정하는 레슨을 듣고 싶은 맘이 들더라고요. 연습장도 찾게 되고요.
      즐겁게 운동하세여..

    • ISP 208.***.196.57

      일단은 캘러웨이쪽으로 중고채를 구입하세요. 주변에 싸게 주실분이 있으시면 금상 첨화 이고, 좀 모델이 된걸로 찾아 보면 300-400불 정도에서 아이언 구입 하실수 있을겁니다. (callawaypreowned.com이던가 하는 싸잇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레슨을 10번 받으세요 (한 400-600 사이 할겁니다)
      한 다섯번쯤 받으면 볼이 좀 뜨기 시작 할겁니다. 그러면 티칭 프로가 알아서 필드에 한번 나가 보라고 할 겁니다. 그럼 주위에 잘치는 분과 같이 필드 몇번 나가세요. 그러면 아마 재미가 붙어서 나머지 레슨을 좀 더 신경쓰시면서 하실겁니다.
      그러면서 주윗분들과 같이 필드 다니시면서 어울리면서 좀더 잘쳐야 겠다 하는 마음에 연습장도 가서 연습을 하게 되고, 또 레슨혹은 크리닉이 필요 하겠다 느끼실겁니다. 그때 레슨 받으시면 폼도 다시 교정받고 샷도 훨씬 나아 질겁니다.

    • 63.***.29.114

      1. 윗분들 말씀대로 캘러웨이가 초보한테 문안합니다. 1~2년정도 된 모델들은 세일을 많이 하기때문에 골프를 꾸준히 치실 생각이면 1~2년전 모델을 (캘러웨이 경우 X-18) 새걸로 장만하는게 좋고 그게 아니고 일단 골프를 시작하는데 의미가 있다면 근처 중고 골프샵이나 callaway preowned 같은 사이트에서 중고를 저렴하게 구하는게 좋습니다. 중고를 사더라도 이름있는 좋은 회사 중고를 사세요.. 공을 좀 치기 시작하면 클럽탓을 참 많이 하게됩니다.. ^^
      2. 첨엔 무조건 레슨 받으세요.. 그것도 가급적이면 잘 가르치는 사람한테 private lesson 으로.. 비용이 좀 들더라도 그게 결국은 돈/시간 아끼는 겁니다. 첨에 private lesson 한 5번 받고 나서는 연습장에서 연습 열심히 하고 그담부턴 필요할때마다 한번씩 그룹 레슨 같은거 받으면 됩니다. 스윙이란게 첨에 잘못 배우고 나쁜 버릇이 들고나면 고칠땐 두배로 힘들도 실력이 늘지도 않고 그럽니다.
      3. 한국에선 워낙 비싸기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레인지볼 1000개 치기전엔 필드 나가지 말라고 하는데 여기선 필드에서 생전처음 골프채 잡아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래도 스윙이 어느정도 되고 공도 뜨고 자신감도 좀 생겼을때 나가세요.. 저는 겁도없이 레슨 끝나자 마자 나갔다가 무지 고생했습니다. 지그재그로 페어위이를 종횡무진하는라 몸도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