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화공전공으로 석사까지 마치고 대기업 화학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다 미국에 박사학위와서 현재 기업체 취직해서 일합니다. 저 위엣분 말처럼 박사학위로 장학금 받고 오셔서 학위마치고 포닥중에 영주권 받고 취업을 해보시는 게 미국와서 사시는 유력한 방법인듯 합니다.
단 지금부터 준비시작하셔도 2018년 9월 입학이 쉽지 않아보입니다만 박사입학후 미국에서 직장을 잡으시기까지 5~10년정도 걸리고 결국 미국에서 직장 못잡고(혹은 학위 못마치고) 한국으로 컴백하실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는 점은 아셔야 합니다. 기업체 취직을 생각하시면 화공분야중 제약/바이오 관련 연구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분야는 너무나도 많은 포닥들이 이미 세상에 있어서 취업도 너무너무 어렵고 연봉도 높지 않습니다. 정말 미국 취업을 우선순위로 생각하신다면 정유/석유화학 회사에 취직이 가능한 분야로 연구분야를 잡으시고 가능하면 교수님이 그런 인더스트리와 공동연구를 하시는 분이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