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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20대에 아담한 집 구입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현 주머니 사정과 요즘 시세를 봐서 지금 당장 집을 살 계획은 없습니다만, 예전 언젠가 “렌트비 내는게 아까워서 집을 사는게 돈을 아끼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이 “집이 있어도 유지비, 세금 및 모기지 이자로 더하면 더 했지, 돈을 아끼지는 않는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분수에 맞지 않게 무리해서 큰 집을 살 계획은 아닙니다만, 내년 혹은 내후년에 아담한 15만불 정도 하는 집을 구입해도 위와 같이 돈을 별로 아끼지 못 하는 경우가 될까요? 월급 받을때마다 너무 모기지에 목 매달고 싶지 않기 때문에 3만에서 5만불정도는 미리 모을 생각입니다 (20%~ 33% 다운페이)
10만불 정도는 5년 (예상) 거주 하면서 페이오프 할 수 있을것 같구요. 2베드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이 생기면 그 집을 팔고 다운페이 삼아 더 큰 집으로 이사간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혹시 이렇게 잔머리를 굴리고 굴려도 결국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을 이룰때까지 집을 사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예전에 어떤 분께서 “첫 집을 살때는 지금 낼 수 있는 것 보다 조금 빠듯하게 사서 몇년 지나고 연봉이 오르면 좀 여유있게 낼 수 있을 계획으로 사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나중에 되팔때 6% 커미션을 내야한다고 해도 혼자일때는 현재 연봉에서 오히려 여유있게 사는게 정석이 아닐까요? 5-10년 살 계획이 아니고, 얼핏 듣기로 30년 고정 이율로 모기지를 받으면 30년 동안 집 값의 3배가 넘는 돈을 낸다는 말을 들어서요. 그러니 나름 저렴한 집을 5년내로 pay off 하고 그 집을 다운페이 삼아 더 큰 집을 사는게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봤을때 낭비를 줄이는 합리적인 절차 같아서요.
이미 산전수전 다 겪으신 선배님들께 고견 부탁드립니다.
* 현재 있는 곳 같이 중소도시나 텍사스 같은 곳에서의 15만불집이고, 대도시 주위에서는 25만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