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진곳이 감염이 되서 상처가 더 커졌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 #298340
    타고난혀 67.***.171.165 3118

    이게 참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샌지 모른다란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 순간입니다.

    뒤늦게 배운 스케잇보—드때문에 팔이 성할날이 없습니다.

    잠깐 타는데 안전장구 하자니 그래서 안하고 타는데, 종종 자빠지면 꾀나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거 같습니다.

    이번엔 참 운이 없게 감염이 됐습니다..상처가 더더욱 벌어지고 물이 계속 나오더군요.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요???

    지금 마데카솔 이랑 new skin이랑 호랑이 연고라고 불리는걸 바꿔 가면서 발르는데, 역시 초기 진압에 실패해서 그런지 참 후회가 막심합니다.

    • 지나가다 75.***.130.168

      병원에 가보세요. 상처가 감염되어 깊어지면 항생제 복용하셔야 합니다. 감염된 상처가 깊은걸 내버려두면 패혈증에도 걸릴수 있으니 호미로 막을수 있는걸 가래로 막게 하지 마세요. 상처부위 세척해내고 죽은 티슈는 떼어내어 줘야 살아있는 티슈들이 서로 아물게 됩니다. 아무 연고나 바른다고 아무는게 아니예요.
      말씀하시는 상태로 봐서는 오늘이라도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하겠네요.

    • NetBeans 216.***.104.21

      T.T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 깊은가 74.***.197.128

      상처가 얼마나 깊은가에 따라 조금 달라지겠으나, 기본적으로 소독 매일 해주고 드레싱 바꿔주면 됩니다. 사실 무균술과 소독법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 가게에서 파는 것들로 다 할 수 있지요. 상처가 깊고 큰데 감염됐다면 병원에 가보세요. 투명한 물같은 것은 보통 림프액으로 감염이 되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고름이 나온다면 확실한 감염이지요.

      보통 살균된 솜을 이용해서 베타딘으로 잘 닦아내고, 그 다음 과산화수소수를 적신 솜으로 소독합니다. 그 다음에 네오스프린 같은 항생연고 바르시고 살균 거즈로 덮고 플라스터로 고정하면 되겠습니다. 이걸 매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아마 림프액이 나와서 거즈에 묻으면서 굳으면 다음날 떼기가 힘들겁니다. 과산화수소수로 조금 soak한 후에 떼면 좀 낫습니다. 그래도 아프긴 아프죠. ^^; 요즘에는 거즈에 비닐막 같은 것이 입혀져 있어서 이런 문제가 없는 제품들이 나오더군요. 제대로 무균을 유지하려면 닦는 방법에서 부터 포셉을 어떻게 드느냐 등등 복잡하지만, 수술이 아니라 가벼운 외상 처리라면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 지나가다 75.***.130.168

      과산화수소수는 이미 상처가 난곳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과산화수소수는 상처부위를 손상시켜서 점점 넓어지게 합니다.

    • 76.***.203.220

      만일 감염되었다면, 상처위에 연고를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연고가 혐기성 조건을 만들어 균의 증식을 부채질합니다. 빨리 병원가는게 덜 고생하고 흉 덜생기는 방법되겠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 타고난혀 67.***.171.165

      헐.. 이렇게 심각 한것일줄이야.. 지금 한참 알콜로 소독한다음에 ..거의 들이 부엇지요.. 그리고 연고 발랐떠니 물나오는건 한참 줄어든것 같습니다.. 대신 상처 부위가 커진걸 보니 참 찜찜하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이거 안아물면 내일 한번 병원 가봐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