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 그냥….
중학생, 대학교 들어갈때 들어가지도 않는 점수인데, 개 같이 달려드네.
애가 선생님한테 가서 물어보지도 않은거 같고….
그리고 한 학기 점수가 이상하게 나온것도 아니고, 과제 같인거 점수 좀 이상하게 나왔다고 쳐들어 가다니.
반대로 생각해보쇼 교!수!님!
학생이 생각하기에 점수를 더 받아야 하는데, 교수라는 사람이 기준이 틀리면 점수를 덜 줄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학생이 씩씩 거리면서 교수방 아무데나 찾아오고 따지면 교수라는 사람은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무슨 아이를 그렇게까지 치마폭에서 키우나?
왜 애가 대학 가서도 점수 못 받으면 교수 찾아가고 학장 찾아가고 이사장까지 찾아 갈껀가?
말은 “전 아이를 풀어놓고 알아서 자라도록 합니다” 이건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