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정도 미국교회 다니다가
이사오면서 한국교회 다시 나가는데
확실히 장단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NIV 영어성경 잠깐이라도 읽어보셨어요? 최근의 새번역 한글성경하고 내용은 같아도 접해지는 친근도가 상대가 안됩니다. 그냥 무슨 소설책 쓴것처럼 술술술 읽힙니다. 깜짝깜짝 놀랐어요 너무 쉽게 (Effortlessly) 이해가 되어서.
거기에 기반이 된 교회의 예배/설교 가 좀더 쉽고 직접적으로 다가오는건 말할필요도 없고요.
근데 아셔야 하는건 미국교회라고 문제가 없는거 아닙니다. 인간들이 모여있는곳이니 당연히 각종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민자의 입장에서… 교회안에 들어가는데 (인사이더가 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그래도 미국에 살고있다면 현지본토 미국교회 생활은 한번은 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