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보스와 얘기했습니다.

궁금 74.***.29.122

저도 인도인 매니저땜에 그런 밑에서 영주권땜에 2년이상 참고 다녀본 사람으로써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가 잘갑니다.
정말 너무싫은 환경에서 영주권때문에 억지로 일해야만 했을때… 그것도 몇년간… 정말 정신이 어떻게 되는거 같더군요.
어쩌면 윗 보스에게 얘기하게 된것까지 완전 똑같습니다. (저는 제가 면담신청한게 아니라 옆 팀장이 제가 너무 우울해보인다고 윗선에 얘기해서 위에서 먼저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얘기하고 나서 바로 매니저 를보스가 불러서 둘이 면담한것도 같고 다녀와서 매니저가 씩씩거리더군요.
물론 저는 돌려돌려서 이런이런 점이 팀원으로서 아쉽다 했었구요.
근데 그윗사람도 인도사람이어서 그런지 뭐 그러고 끝이더군요.
사실 머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다고 매니저를 자르겠습니까? ..

암튼 그때 저도 여기와서 검색 많이 해보고 했는데
그때 여기서 읽었던 답글중에

“매니저랑 싸워서 이기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제 매니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 윗 보스도 안좋아하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어퍼 매니지먼트는 매니저 손을 들어주게 되있더군요..
머 저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매니저가 다른팀으로 본인이 스스로 원해서 2년후 갔지만
저는 그 2년 제 승진에 젤 중요한 시기에 엿먹는? 바람에 아직까지 승진못하고 정말 커리어 꼬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주권을 포기하면서라도 다른팀으로 가고싶어서 진행하다 아무래도 아닌거같아서 중단했는데
두고두고 후회되나 싶었거든요…….. 승진이 너무 꼬여버려서…
근데 트럼프 대통령 되고 등등.. 보니까 역시 영주권이 젤 우선순위는 맞는거 같습니다.
너무 괴로우시죠….
저는 당시 팀원들이 다들 영주권에 구애 안받고 다 옮겨버려서 혼자 남았었거든요
아무쪼록 님께 좋은방향이 뭘지 잘 생각하시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