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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 할 수록 맨 땅에 해딩인 것 같지만…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 볼 생각에 별의 별 수를 다 생각하고 있네요.
저희는 유학생으로 나와있는 부부입니다.
현재 남편이 공부중이고 전 가족비자로 나와있습니다. 남편의 공부는 끝이 보이지 않고 현재로서는 취업도 불가능해 보여 다른 길이 없을지 생각중입니다.
전 한국에서 유치원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전공은 디자인이지만 그쪽이 더 적성에 맞는 것 같아 몬테소리교사 자격증을 생각중입니다.
제는 취업 여부인데 영주권이 없는 제 경우에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아직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질문한다는 것이 우습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정 안되면 작은 비지니스를 해 볼까도 싶은데… 이곳에 올리신 몇몇 분들의 말씀으로 그건 <정말 잘 생각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코인 세탁소나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가게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저희만큼 암담한 경우는 없는 것 같아 부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방법이 없으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겠지만 지금와 돌아간다고 해도 돌아가서 살아갈 길 역시 막막한지라 어떻게든 버티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올리니…한마디 의견이라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