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거주 지역

  • #2973733
    샌디에고 192.***.40.93 3556

    안녕하세요. 이번에 샌디에고 소렌토 밸리 쪽 회사로 이직하게 된 3인 가족 가장입니다.

    렌트를 두곳으로 압축해봤는데, 토들러 아기가 있는 3인 가족에게는 어느 곳이 더 좋을까요?

    1. Carmel Mountain Ranch (회사 10마일)
    장점: 주변에 큰 쇼핑 몰이 많고, 동네가 비교적 조용해 보인다. 렌트비가 좀더 저렴하다.
    단점: 약간 변두리 느낌이라 심심할거 같다(?)

    2. La Jolla Village (UCSD 바로 옆, 회사 5마일)
    장점: 바다가 가깝다. 좀더 도시적인 분위기(?). 회사와 좀더 가깝다
    단점: 대학교 바로 옆이라 좀 혼잡스럽다(?)

    장기적으로는 Carmel Mountain Ranch 나 Poway 쪽으로 집을 구입해서 옮기려고 하는데, 위 두 곳이 큰 차이가 없다면, 렌트할 동안이라도 바다에 가까운 쪽에 살아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 비슷 63.***.79.253

      퀄컴으로 오시는 건가요?

      몇자 적자면 … 이 근처 어디든 대부분 조용합니다. 그리고 카멜마운틴에서 출퇴근하면 차가 좀 막힐겁니다.
      랜트비 저렴한거랑 게스비 + 자동차 감가삼각 생각하면 퉁칠 수 있으니 출퇴근 가까운 곳이 더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다운타운 빼고 전부 변두리라 생각하면 됩니다. 라호야나 카멜마운틴이나 전부 조용한 동네입니다.
      라호야 한국 대학가랑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 well 205.***.98.4

      라호야 빌리지가 바다에 가깝다고해도 걸어가는 거리도 아니고 그동네는 대학생들 너무 많아 좀 복잡하고 비쌀겁니다. 향후에 랜쵸버나도쪽에 집을 살 계획이라면 카멜 마운틴이 좋을것 같은데요. 동네도 안정적이고 편리하고 바다야 뭐 52번타고 한 20분 나가면 되니까.. 아침에 퀄컴 출근은 한 30분 잡아야할겁니다.. 그런데 향후에라도 집은 파웨이 사게 안될겁니다. 와보시면 알겠지만 거기는 랜쵸버나도 바로옆인데 신기하게도 북쪽 좋은 동네는 배운 레드넥 남쪽 후진 동네는 못배운 레드넥들이 삽니다.

    • 샌디에고 192.***.40.93

      넵 퀄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두분다 의견 감사 드립니다. 두분 의견이 살짝 다르시니 좀 더 고민하게 되네요. 마음은 좀더 라호야 빌리지쪽으로 기울게 되는데, 똑같은 가격에 카멜 마운틴은 투베드, 라오햐는 원베드로 가야해서, 쉽지 않은 선택이네요 ㅠㅠ

    • 지나가다 199.***.103.53

      좋은 샤핑몰 좋아하시면 UTC (la jolla village) , 일반 몰들이랑 살기 편한거 원하시면 카멜마운틴.
      UTC 가 바다에 가까운거는 사실이나 어차피 차타고 좀 가야해서 바닷가라는 생각은 빼시는게
      지역을 고른걸 보니 아마도 개인 렌트 말고 대형 아파트만 보시는거 같은데 미라메사랑 15번 만나는 곳에 대형 아파트 단지 들어오고 있는데 거기도 알아보시죠 H마트도 가깝고 카멜마운틴보다는 소렌토에서 가깝고 단지 안에 편의 시설 엄청 좋다고 들었습니다. 근처에 몰들도 많고요. 어차피 학군 상관 없으신거 같으니.

    • 아마 199.***.103.58

      날씨는 La Jolla가 더 좋아요. 여름에 훨씬 선선하죠. 한국 대학가처럼 정신없지는 않은데 그래도 랜트 잘못잡으시면 젊은이들의 파티를 간접(?) 경험 많이 하실 듯 합니다. Poway는 비추입니다.

    • 리안 107.***.165.5

      저희도 지금 집구하러 다니는 중입니다. 풍경좋은 곳에 살고픈데… 쉽지않네요;;; ucsd에서 1년간 일해야하는데…
      라호야는 그 근처보단 진짜 도시같은 느낌이라;; 카멜밸리쪽은 많이 비싸네요ㅠㅠ 같은 처지라 지나가다 몇자 끄적여봅니다….

    • 샌디에고 108.***.211.170

      카멜벨리 추천합니다.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할 학군을 고려하지않는 것보다는 미리 좋은 학군에서 살면서
      아이를 안정적인 지역에서 키우시길 추천합니다.

    • 글쓴이 108.***.132.189

      많은 분들 답변 감사 드립니다. 하이어링 매니저는 poway 가 학군도 좋고 싸다고 추천하던데 역시나 그건 미국 사람 기준인가 봅니다. 카멜벨리는 모든 분들이 다 추천하시네요. 역시나 정말 좋은 곳인가봅니다. 근데 카멜벨리는 지금 예산보다 한 2백불더 추가로 들거 같아서 쉽지가 않네요.

    • 지나가다 199.***.103.53

      카멜밸리가 학군 좋고 회사에서 상대적으로 안 멀어서 추천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살기가 편하지는 않습니다. 집을 사실거면 추천해도 렌트할거면 굳이 거기 사실 필요 없습니다. 코스트코도 멀고 한인 마트도 멀고 큰 몰은 하나밖에 없고요. UTC 지역도 소렌토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차가 막혀서 출퇴근이 그렇게 빠르지도 않습니다.

    • 잘살아보세 76.***.187.17

      북쪽지방 어디를 살아도 학군은 사실 다 좋고 사람들도 다 좋은 직장이나 잡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카멜벨리 살다가 카멜 마운틴으로 이사 갔는데 카멜 마운틴이 살기에는 10배는 좋은것 같아요. 미라마 칼리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요), H 마트, Costco 등 모든 편의 시설이 바로 지척에 두고 생활하니 매우 편리하고 사람들도 좀더 친철하고 엄마들도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 뭔가 좀더 Motivation 을 받을듯.. 한국처럼 아이들 교육에만 몰빵하면 나중에 정말 자기 자신이 초라해 질수 있어요. 부인도 뭔가 계속 준비하지 않으면 미국은 외로와질수도 있고, 문제는 영어가 심각하게 안는다는것.. 그리고 이게 나이 먹을수로 더 더뎌지네여… 카멜 벨리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죠. 한국의 교육과 컬쳐를 그대로 답습하는. 하지만 이러한 진취적인 문제보다도 현실적으로 가족들이 많은 도움받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지내고 싶다면 카멜벨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