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저께 집을 계약했는데..
콜로니얼 스타일에 집은 남향이고 학군도 괜찮고 가격도 적당해 나름대로 괜찮은 집을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이집이 지하가 깔끔히 finish되어 있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현주인에게 물어보니 카운티 승인을 안받고 지하 공사를 했는것랍니다. 즉, electric, plumbing, mechanic 검사를 받지 않은거죠.이 집이 20년 정도 된 집인데.. 저희 에이전트 얘기로는 그 당시는 (물론 요즘도) 승인안 받고 공사하는 경우가 많고 지금 buyer market이니까 이런 문제도 따질 수 있지 seller market일때는 따질 수도 없는 문제라고 대수롭지 않은 듯이 얘기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까칠한가 싶기도 하지만..
승인안받고 공사했다는 것은 무면허 시공자가 일을 맡았다는 얘기고 공사비 절감이 주목적인게 뻔한데..
그리고 만약에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던지 할 경우에 보험회사에서 보상금을 받지도 못할건데 왜 이게 대수롭지않은 문제인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더라고요.. 한 두푼 하는 집도 아니고 근 70만불 가까이 하는 집이..저희 에이전트는 나중에 문제 생기면 전 주인에게 claim이나 sue를 할 수있다고 하지만.. 그런 마음 고생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오늘 계약을 취소할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