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 멀고도 험한 길.. – –

  • #294102
    간절한 마음 71.***.69.160 5410

    저는 미국에 온지 8개월이 좀 넘은 30대 초반입니다…
    한국에서 생각하기에 미국에 가면 랭귀지 스쿨에서 6개월정도 하면 영어
    어느정도 할 수 있다고 다들 이야기 하더군요..
    저또한 한국에서 그런 말을 듣고, 안일한 마음으로 이곳에 오기전까지
    기본적인 공부만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곳 생활을 해보니 한국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꿈과 같은
    이야기인걸 알았습니다..
    왜이렇게 내가 한심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들 영어실력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이런말 밖에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
    지는건…

    현재 신분상 제약이 있어 정식 영어코스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신경을 쓸 여유조차
    없는 실정인데..이런 실정에서도 지금이라도 꼭 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간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가까운 ESL에 가서 기초부터 시작을 하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이곳에서 기초부터 다시시작하면 가능할까요..
    너무 웃기는 질문이긴 하지만..
    제가 생각해서 죽어라하면 안돼는일이 어디있겠냐 마는 그래도 이곳에 계시는
    영어 도사님들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또한 어느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안내를 해주시면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계와 영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mmung4u 69.***.145.64

      생계와 영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인이 하나도 없는 회사에 취직해서 무조건 뻔뻔하게 영어로 떠들면서 회사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craigslist.org 같은 곳에 가서 말친구를 찾아보세요. 노인들 중에서 심심해서 말벗 찾는 사람들이 꽤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중에서 특히 학교선생님 경험이 있던 사람이라면 최고죠.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머리로 배우시는게 아니라 부딛혀서 몸으로 배우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구, 행운을 빕니다.

    • 우짜노… 68.***.0.196

      6개월 정도해서 영어 어느정도 할거면 영어 못하는 사람 없겠네요…^^;;
      저도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미국 처음올때랑 달라진거 거의 없습니다…–;; 좀 심각하죠… 근데 어쩔수 없더군요… 미국속의 한국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겉으로는 미국에서 미국차타고 댕기면서 속으론 맨날 한국사람 만나고 김치먹고… 뭐…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미국에 온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다는…
      도사는 아니지만 의견을 드리자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대학에 가실거면 스트레스 좀 받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는 의사소통만 될정도면 사는데 그리 지장있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자연스럽게 습득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면서 미국을 알아가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딸기엄마 211.***.55.48

      학생비자에대해좀알려주세요

    • 딸기엄마 211.***.55.48

      형님이 아틀란타에 살고계신데 아이들은 초등6하고중학1학년입니다무슨비자를받아야하나요 저두함께갈거에요 글래스바운 ville 조지아ga30043번지로 알고있어요 사립학교학비는얼마나 하나요그리고 혹공립에 갈수있는지 부탁드립니다

    • 학생 71.***.134.14

      딸기엄마님// 부모가 학생비자나 합법적인 비이민체류비자면 자녀들은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컬리지나 대학교부설 어학원에 등록해도 학생비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립학교학비는 잘 모르지만…비싼학교는 1년에 3만불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 등록 209.***.61.2

      저랑 비슷한 나이시군요.. 저도 상황이 그런지.. 영어때문에 밀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론 답답하기도 하구요. 결국 오늘 커뮤니티 칼리지 ESL 등록했습니다.

      학비는 무진장 비싸다군요.. 가을학기 한 유닛당 150불 정도로 한과목이 보통 2~4유닛하니깐, 전 오늘 700불 넘게 내고왔습니다. (거주민 요건만 해당되면 거의 공짜인 모양이더라구요..-.-) 전 짧게 있는 관계로.. 학생도 아니고

      암튼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강박관념에 시달렸는데… 열심히 다녀야죠머.

    • 등록 209.***.61.2

      이브닝 클래스입니다. 주당 2번정도 강의들을거 같구요.
      6시에 퇴근만 하시면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