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스트레스…문제해결을 위한 조언을 구합니다

  • #293515
    답답 68.***.164.233 3524

    묘지찾기와 유해[유골]송환문제입니다

    단서라고는 한국이름과 1912년에 시애틀 시립공동묘지에 안장했다는것과 소속

    했던 독립운동단체명 이렇게 세가지인데…

    찾는 이유는 연로하신 아버지의 간곡한 당부가 있어서입니다

    아버지에게는 조부의 형제인 종조부가 되십니다 그런연고로

    유골을 선산으로 모셔와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것이 있으십니다

    동부에 살고 인근타주도 일년에 한번 나갈까 말까하는 저로서는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도 더먼곳인데..

    또 묘지를 찾는다 해도 법적인 절차는 어떠한지 깜깜할뿐..

    더군다나 미국백인과 결혼하여 후손까지 있는걸로 아는데. 여하간

    한국에서는 제가 같은 미국에 있다는이유로 15년전부터

    세월이 갈수록 강해지는

    무언 유언의 압력을 받는 상태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어디 의뢰라도 해볼텐데..

    답답한 마음에 첫발자국이라도 내딜수있는 조언을 구해볼까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 jj 71.***.228.216

      Why don’t you ask 시애틀 시립공동묘지?
      Seattle is in Washington state, of course.

    • 흠.. 128.***.58.129

      연로하신 아버지가 살아실 적에 소원을 풀어주실 수 있다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지고 계신 모든 단서와 영문 이름 (스펠링이 확실치 않다면 가능한 모든 스펠링까지.. 예를 들어 이 씨의 경우 Lee Rhee Yi 등) 등을 시애틀의 공공 묘지관련 부서 등에 우편으로 보내보심이 어떠할런지요? 찾은 뒤의 문제는 그때가서 또 걱정하시면 됩니다.

    • 답답 68.***.164.233

      시애틀이 워싱턴주군요 감사합니다.일제강점기에 여러번편지가 왔었다는데[본인과

      사후에는 가족으로부터] 집안에유일한 영문해독자인 백부께서 학도병징용으로

      7년간 나가 계시는 바람에 연락이소원해지다가

      끝내는 연락이 두절되었다합니다. 답장이 없으니..

      그후에 6.25전쟁때 마을에 주둔한부대의 지휘관숙소로 저희집을 사용했는데

      출입이 빈번해진 마당이 진흙탕으로 변하자 고서등 여러물품을 마당깔판으로

      사용하는바람에 편지도 같이 망실된거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에 먼저 계시다가 워싱턴주? 인지의 산림벌채현장으로 갔다는

      이야기등등이 증언에만 의존할수밖에 없으니…

      시애틀도 한글이나 영문이 아닌 이상한 한문으로 집안문서에 기록되어있읍니다..

      JJ씨와 흠선생의 좋은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답답 68.***.164.233

      기록에 美國 也其X墓地內 라고 되어있는데 X부분의글자가 床자에서 나무목이
      두개인 글자입니다. 그러니까 엄호밑에 수풀림인데
      그런글자도 처음입니다 기록이 틀리지는 않았을텐데.
      야기X 묘지가 당시의 미국어느곳인지를 알수있는 단서중의 하나인데..
      글조차 해독을 못하는 무지가 부끄럽군요..
      혹시 아시는분계시면 부탁드립니다.

    • 주방장 64.***.181.173

      그 글자, 마자입니다.
      따라서 야키마, yakima
      워싱턴 내륙 쪽입니다.

    • mat 68.***.119.96

      역시 인터넷의 힘은 강력하군요.
      <a href=http://maps.google.com/maps?f=q&hl=en&q=cemetery,yakima&ll=47.02895,-120.50354&spn=1.576302,4.806519&t=h
      target=_blank>http://maps.google.com/maps?f=q&hl=en&q=cemetery,yakima&ll=47.02895,-120.50354&spn=1.576302,4.806519&t=h

      여기 보시면 묘지는 2-3개 밖에 없습니다.

    • 답답이 68.***.164.233

      주방장님과 여러분들이 저의머리속에 광명을 주셨습니다.항상 머리를 짓누르던
      의문을 깨우쳐주셨습니다.. mat님의 정보 감사합니다.
      마의태자 대마초 할때의 그마자군요..많이봤다했는데..
      앞의 두자 야기밖에 몰랐고 또 전부안다해도 야기마는 저의 추리와상상능력밖의
      문자였는데..돌아가신 백부께서 70년대중반쯤 시애틀을 말씀하신것이
      저의 의지를 상실하게된 원인입니다 그런대도시에는 묘지도 많을테니까요
      야키마는 인구도 많지않은도시라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나는군요.. 한국에는 알리지 못합니다.
      금방이라도 오실지 모르거든요.제가 일단 찾아본다음..어쨋든 갈데가 있으니까요
      麻자에 대해서도 한국에 물어보지못한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일을 착수하는줄알면.기대가 너무 클까봐서..
      웹사이트운영자분과 답변자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답답 68.***.164.233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후에 일의 경과를 보고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질문은
      시효없이 점검하여 다른 고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덧붙여 뻔뻔스럽게도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중요하진 않으나
      기록중에 以憂國團員 이었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우국이란 단체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jj님 흠님 주방장님 mat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주방장 71.***.246.159

      이는 조사일 것이고 우국단이 단체명일 것 입니다.

      아주 큰 몇몇 단체, 사실 그나마 마찬가지이지만서도,를 제외하고는 독립운동단체들의 연구가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 답답 68.***.164.233

      그렇군요 우국단.. 명칭도 제대로몰랐으니..
      구한말부터 시작된 집안의 고난사는 이루 말할수없었습니다
      중국 미국으로 흩어지고 해방이후에는 국군으로 전사 또
      월북과 납북이 쌍으로 겹치며 수십년동안 극심한 요시찰에…
      멸손되지않은것이 기적일 정도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보고 또 보는 와중에 주방장님이 다녀가셨군요.
      구차한 삶을 살아오느라 배우지 못한것을 다시 채워주셨습니다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 주방장 71.***.246.159

      저도 비슷비슷한 독립운동이 밥 멕여주나의 표본같은 집안입니다.
      가친 소원 꼭 풀어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십여년전 일본땅에서 선친의 조그마한 소원을 풀어드렸었습니다.

    • CA 67.***.221.250

      정말 놀랍습니다. 답답님 주방장님 맽님 모두 대단하십니다. 설명하기 힘든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