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A는 Home Owner’s Association의 약자로 말하자면 동네 집주인 연합인데. 여기에 내는 돈으로 쉽게 생각하면 관리비 같은 겁니다. HOA에 속한 집일 경우 여기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고. 돈은 안낼수도 없습니다. 안내면 차압 걸어 버려서 집팔때 다 빼갑니다. 아무래도 HOA가 있으면 동네가 잘 관리되도록 참견하고 강제하니까 동네 분위기는 좀 좋겠죠.

HOA dues 50이면 매달 HOA가 50불이란 얘기구요(이정도면 싼것 같습니다. 비싼데는 몇백불 하는데도 많은데). HOA include면 당연히 HOA 포함된 가격이란 말인데 어디에 포함된다는지 헷갈리네요. 집사시는 경우라면 몇년치를 한꺼번에 내는 것도 아닐텐데요.

캘리포니아 재산세는 1%구요. 얼바인 같은 신흥 개발 지역은 도시 기반 건설 비용 부담액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그런 것 낼 수도 있구요. 택스는 구입 당시 가격 기준이니까. 택스로 마지막 시세를 알 수는 없죠.

음..감사합니다.
재산세는 집을 샀을때에 산가격의 1%인건가요? 그렇다면 왜 플라이어같은곳에서 현재내는 재산세를 보여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그 세금을 집산사람이 내는건 아니고 더 내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HOA는 주고 뭘 관리하기위해서 내나요?
보니까.무슨 담장으로 막힌 커뮤니티도 아니고,
잔듸를 대신깍아주는것도 아닐테고,
그리고 HOA는 누가 책임지도 재정관리같은것이
이루어 지나요?

(1) 재산세는 2년정도마다 시청에서 집값 appraisal 를
다시 하므로, 그 집의 근래 가격을 “어느정도는”
알 수 있읍니다.
집사기전에 county office에 가서 주소대면 보여주지요.
물론, tax용 과 실제 거래용 appraisal는 다르겠지요.

(2) HOA 는 뭔가를 해주려고 하는 거보다는
주민이 뭔가를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집값 떨어뜨리지 않게 하려는 조항들을 강제
하려는데 그 주 목적이 있읍니다.
(담장을 못하게 하던가, 청소 안하는집 경고하기, 등등)

HOA 가 있는 지역은 그래서 좀 사는 곳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죠.
실제로 Home insurance 살때 discount 의 이유도 됩니다.

HOA는 탈퇴불가한건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