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로써 Big4 인터뷰 과정에 대해 몇 자 적습니다.

Big4 73.***.219.42

2차 면접은 보통 3-40분씩 2-3개의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어서 Big4 어느 회사에서 인터뷰를 하던 보통 파트너와 일대일 면접을 하게 됩니다. 파트너가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senior manager가 대체하기도 합니다. 혼자 결정하지 않고 다른 interviewer와 팀에 따라 interviewee를 안내했던 host, 타 팀멤버까지 모여서 함께 debriefing을 해서 결정합니다.
저희 팀에서는 한 번은 우스개소리로 partner는 항상 타 interviewer와 의견을 달리한다고 합니다. partner가 미는 1위 후보는 다른 interviewer의 1위 후보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그 이유는 저희는 interviewee가 partner 면접에서 너무 떨어서 망쳐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artner가 아주 strong한 opinion을 가질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저도 결과를 못들어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학교 랭킹에 따라 합격률이 다른건 아니구요,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봅니다. 보통 뛰어난 학생이 모든 Big4 오퍼를 받는 경우가 많고 남들은 아예 못 받거나 1-2개를 받죠. 학교 랭킹이 높을수록 좋은 학생들이 오퍼를 많이 가져가서 그들만 보면 2차 인터뷰 합격률이 올라가지만 2차 인터뷰에는 다양한 학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모이니 전체를 보면 사실 합격률은 생각보다 낮다는 말이였습니다. 솔직히 다른 팀에서 6명 중 1명 뽑고 하는건 저한텐 좀 충격이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