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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공부시키고 꾸중한다고 빗자루를 가지고 엉덩이를 몇대 때렸는데
이웃의 신고로 왔다고하며 경찰이 집을 찾아왔습니다.
때릴때 사용한 빗자루 찾고 아이옷 벗게하여 때린자국 확인하고…
무엇이 잘못되나 엄청걱정 되었습니다.
다행이 한국인 경찰이 와서 설명하고해서 모든것을 이해하고 갔습니다만
경찰이 집을 찾아오는것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이제 아이들을 공부시키느라 소리내어 꾸중도 못하고 힘들것 같네요
더 무서운것은 창마다 다 닫혀있는 조용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항상 보고
있다는것이 더 무섭네요. 이런 경우가 흔히 있는 일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