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기록이 없어도 보험 가입할 때 개인 병력에 대한 다양한 질문지에 답해야 합니다. 당뇨가 있는데 없다고 기록하시면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일단 직장에서 드는 보험이라면 안받아줄리가 없을 겁니다만 개인 보험이라면…아마 개인 보험이라고 해도 받아주지 않을까요? 다만 프리미엄이 좀 쎄겠죠.
건강하세요.
당뇨가 있을때는 보험에 가입해도 1년이내 보험혜택을 못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 혜택 못받으면 엄청 깨집니다.보험회사에서 모르게 기록을 안한다던가 하는 편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걸리면 골치아프고요.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혈압등 보험혜택은 보험사와 상의 하세요 당뇨병 아직은 불치병 맞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의료보험 가입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인자격으로 의료보험을 구매할 때는 pre-existing condition 조항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보험에 가입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질환이라는 의미인데요, 님의 경우는 당뇨가 해당됩니다.
보험 회사에 따라서 보험 가입 후 당뇨 관련 이유로 의사를 보거나 처방전을 받아 약을 짓거나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 처리를 아예 안해주는 경우도 있고요, 다른 보험 회사들은 적게는 3개월에서 1년까지 보험 처리를 안 해주고 그 이후에는 보험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보험 가입후 3개월 이내에 생긴 질환은 pre-existing condition으로 간주해서 보험혜택을 안주는 경우도 있구요.
미국의 의료보험은 한국 자동차 보험보다 몇 백배 복잡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주변에 보험 브로커가 있으면 문의를 해보세요. 알아보는데는 돈 안내도 됩니다. 그 사람들은 계약이 성사되면 커미션을 받고 먹고 사니까요.
편법으로, 보험 가입할 때는 당뇨 없다고 얘기하고 몇 달 동안 꾹 참고 있다가 나중에 새로 생겼다고 얘기할 수는 있지만 그러다가 나중에 걸리면 돈 왕창 물어내야 합니다. 의사가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진료 기록에 “지난 몇 년간 계속 당뇨가 있었다”라고 쓸텐데요, 그러면 보험 회사들 귀신같이 찾아내서 자기네 나가는 돈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3달-1년 이후에는 pre-existing condition을 포함해주는 의료보험 상품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