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집을 언제 사야 할까요?(답변 부탁드립니다.)

  • #291745
    영주권 처음 65.***.136.12 2595

    저는 유학생 남편과 결혼해 아이를 하나 둔 아짐입니다.

    얼마전 영주권 수속을 위한 첫단계로 광고를 시작했구요. 우연한 기회에 저도 일하게 되어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약간의 여유돈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오르고 있고, 오늘 나온 집이 바로 오늘에 팔리는 현상도 그리 드문 일이 아닙니다. 왠만한 집들은 거의 5일 안에 집이 팔리고 있네요. 지금 시즌이기도 하겠지만요.

    그러다 보니 원래부터 아파트비 내는 것도 좀 아까웠고, 제가 일하게 되어 조금 여유도 생길 것 같으니 집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무지 많이 듭니다.

    20% 다운과 클로징 비용은 부담할수 있고요. 저희가 사는 아파트 내는 비용에서 매달 400불 정도 더 내면 월 페이먼트와 택스 인슈런스 비를 모두 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외에 더 들어가는 약간의 비용은 예상해야 겠지요.(물값, 전기값, 오물처리값 등등) 그리고 은행에 알아보니 크레딧도 좋고 지금 이자율이 낮은 편이라 좋은 이자율을 받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말에는 저희 아파트 계약 기간도 끝나구요. 그런데, 아파트에서 150불이나 더 올려달라고 하네요. 문제는 요즘 워낙 perm으로 들어가 LC 나오는 것을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집을 지금 사야 하나 LC가 나오고 사야 하나 조금 고민입니다. 이자율도 좋고, 아파트비도 올려서 낼걸 생각하니 지금 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LC를 받고 좀 홀가분한 기분으로 사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 언제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dreamin 207.***.140.66

      가정 1. 집값은 단기간(1~5년) 등락가능하여도 장기간(10년) 상승한다.

      두분이 근무하는 직장이 장기간(10년) 안정됐다면 집을 사도 좋을듯
      만약에 영주권이 문제 되어서 전직을 할때 통근거리 이상으로 옮길때 집을 처분하면 상당비용 (집값 10%)이 낭비됩니다.
      본인의 집에서 사는 것은 무형의 가치를 줍니다. 그러나 많은 돌봄을 요구합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현재는 아주 변화가 큰 때입니다.
      즉 상승/하락의 가능성이 큰때입니다.
      살면서 집값이 싸다고 느낄때는 없을 것입니다. 집을사고 나면 사기전의 고민은 많이 줄어듭니다. 저는 약 7개월간 주말부부를 했지만 집이 있으므로 다시 돌아왔읍니다.
      중요한 판단은 직장의 안정성을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 영주권 처음 65.***.136.12

      우선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장의 안정성은 저희만 원한다면 계속 다닐수 있습니다. 남편은 h1을 받은지 1년도 되지 않았으므로 한번의 연장을 포함한다면 총 5년 이상은 합법적으로 체류할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사고 싶기도 합니다. 아이가 한참 자라는 시기라 마당이 있는 집이 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데, 어찌되었건 간에 perm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고민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금 더 고민해보아야 겠네요.

    • mmung4u 63.***.69.67

      지금 당장 사신다에 원츄. 하지만 최종선택 및 그에 따른 책임은 님의 몫입니다. 왜냐? 집값이 폭락할지 안할지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용이 아니라 주거용을 원하시기에 원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