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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은 하나의 요인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유기적 관계속에서 결정되는 것임을 명심하자.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지표는 어느나라든지 그 나라의 경기 추이, 은행금리, 금융의 상태, 수요와 공금, 부동산 정책 등이다. 지금의 전미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과 특히 베이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요인은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자금, 베이지역의 수급 불균형 문제등을 들수 있다. 주택 가격 상승과 관련 인자들을 살펴보자.
1. 경기를 읽어라.
대 내외적인 여건에 따른 경제의 불황과 호황, 그리고 이로 인해 소실되거나 축적되는 자금의 흐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은행의 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경기가 안 좋으면 당연히 부동산과 주택 시장이 영향을 받는다. 경기가 침체되면 경제 주체가 영향을 받게 마련이지만 부동산은 다른 분야와 달리 하방 경직성을 띤다. 경기가 나쁘면 주식 같은 경우에는 곧바로 영향을 받지만. 부동산은 그 영향이 느리게 미치고 가격 하락의 속도도 주식처럼 빠르지 않다. 그러나 반대로경기가 호전되면 부동산은 급속도로 활성화 된다. 즉 경기가 좋을땐 부동산 가격이 토끼같이 껑충뛰지만 부동산 가격 하락 요인이 발생 할때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진행된다.2. 수요 공급의 원리를 파악하라.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점에서 형성되므로 가격 결정은 공급과 수요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기적인 수용에 의하여 경정되는 경향이 강하다. 가격이 변동함에 따라 수요(또는 공급량)가 얼마만큼 변동하느냐를 탄력성이라고 한다. 변동값이 1을 넘으면 탄력적이라고 하고 1보다 못하면 비 탄력적이라고 한다. 주택은 탄력적이며 환금성이 높은 상품이다. 즉,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여 보다 높은 효용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택의 공급이 작년보다 못하면 기존의 주택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수요에 맟춰 매년 100의 수요량과 100의 공급량에서 균형이 이루어져 왔는데 다음해에 수요량이 100 이 늘어나면 공급은 50 밖에 안되어 공급량이 줄어드니 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때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은 절반을 뛰어 넘을 것이다. 미국의 주택 공급 행태는 다른 국가와 달리 주택 건설 규제가 심하고 대량 공급 체제가 아닌 수요량을 쫒아가는 공급정책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며 수요, 공급동향을 체크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주택을 사서 손해 볼일은 없을 것이다. 주택 공급 확대가 어려운 여건에서 아직까지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주택 수요가 폭발적으로 대폭 증가 해왔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것이다. 이는 곧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