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에도 비슷한 분들이 많아요
2000년대 중반까지 테크 업계에서 일하다가,
금융권으로 옮기신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 중 대다수는
요즘 다시 테크 업계로 돌아가고 싶어 하시더군요
물론 그중 일부는 금융권 와서 잘 풀린 분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소수이고
나머지는 다들 좀 어정쩡하게 된 상황이죠
한 분은 테크 회사에서 스탁 받은 것 포기하고 금융권으로 왔는데
그 테크 회사 주가가 폭등하는 바람에
홧병 걸리신 분도 있고요
저도 한우물 파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