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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Finance 이론으로 기계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채권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1년만기 채권이라고 보면, 채권으로 얻어질 수 있는 수익은 1년후 돌려받는 원금이됩니다. 그런데, 그 원금은 지금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1년후에 얻어지니까 재무학에서는 현가를 시킨다고 하지요 (영어로 discount)… 수학적으로는 (1년후 원금)/(1+discount이율) 로 계산되고 이게 1년짜리 무이자 채권의 적정 가격이라고 계산하는 것입니다. 이때 discount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율은 정부가 금리를 올리면 따라 오르기 마련입니다. 원금을 나누는 분모부분이 커지는 거죠. 당연히 채권가격은 내리게 됩니다.
이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좀 더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투자처가 생기므로 채권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채권은 대게 정해진 이율에 의해 이자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요. 중간에 금리가 변동하더라도 최초 계약된 금리만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채권 투자자가 현재 5%의 이자를 매 6개월마다 지급받는데 정부에서 갑자기 이자율을 2%에서 3%로 올렸다고 해보죠. 투자자는 쉽게 은행예금들 중 3%이상의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은행예금이 고정된 채권금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생기죠. 특히 원금이 보장되는 은행예금이라면… 일반 회사채는 은행예금보다 부도위험이 크니까요… 따라서,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은행예금을 예로 들었는데, 사실 금리인상은 다른 여타 경제 상황에 후행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지요. 그만큼 경제가 활황이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채권이나 은행예금이 아니더라도 사업같은데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경우처럼, 채권에 비해 다른 투자처가 많이 생기므로 채권가격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약간 상대적이어서, 언젠가 어떤 분이 집값 떨어지면 어떠냐 안 팔면 그만이지 하신 것 처럼 금리가 올라 채권의 시장가격이 떨어진다해도 현재 보유중인 채권의 이자에 만족하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에는 금리의 등락에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부도가 나지 않는 한 채권이자, 원금은 꼬박꼬박 들어오니까요. 어떤 이유로든 중도에 채권을 팔게 되는 경우 매입시점보다 금리가 높은 상황이라면 손해를 보고 팔게되는 것입니다.
>I can’t understand why bond goes weak when interest rate goe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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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으로 미국 금리는 계속 오르고 채권시장은 약세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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