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은 KP가 아닌 그냥 빅포 오딧인데요…저도 한때 한국대기업에 몸 담았고…그리고 KPMG KP에서 오딧을 나와서 그분들과 회식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글쎄요..굳이 영어 퍼펙하게 하시고 GPA가 좋으시면 KP를 왜 갈까요….물론 KP에 들어가는 과정이 쉽다는건 아닙니다….한정된 인력속에서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면 오히려 경쟁률은 일반 빅포보다 더 올라가겠죠…그리고 워낙 이런저런 선입관들이 많다는건 이미 많은곳에서 안좋은 인식이나 이미지가 깔려서 그렇다는 반증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전현직 그리고 다른 루트를 통해 KP는 절대 아니라는 의견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이고 경험도 해보지 않았지만… 한번뿐인 인생 모든걸 경험하며 살수없기에 거리를 두는거죠…제 결론은 무조건 빅포 메인입성 그게 여의치 않을경우엔 KP도 좋은 대안이 될수있을것 같습니다…그다음이 여타 조그마한 회계펌이나 한국기업이겠죠…회계는 일단 경험이 중요합니다만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도 분명 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