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댓글을 안달고 지나칠 수가 없네요. 회사랑 계약된 로펌의 미국 변호사죠? 이 사람들 대충 일해도 상관 없으니까 그런가봐요. 전 LC 지원할 때 이런지도 모르고 순진하게 push도 안하고 변호사 work ethic만 믿고 가만히 있다가 님처럼 2년만에 LC 접수 했습니다. 저보다는 빨리 하셨네요.
이제는 됐다 생각했는데 140/485 접수때도 피말랐습니다. 남들은 LC approve 받고 1개월만에 140/485 접수 완료하던데 이런 변호사들한테는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타임라인입니다. 제 변호사의 경우 우선 LC approved 됐다는 얘기 바로 안하더라구요. 님이 계속 님 A 번호로 체크해봐야해요. 제가 dol 사이트에서 LC 승인 됐다는거 확인한게 1주일이 지나도 변호사는 아무 말 없다가 제가 이메일 보내니까 그제서야 아.. 승인 됐네 이래요…. 저도 매일 체크 하지 않고 한 달에 한번 정도 체크한거라 아마 승인된지 꽤 됐을텐데..
그리고서는 아무리 140/485 서류 준비 뭐하는지 보내달라해도 그 인스트럭션 리스트 이메일로 보내는데만 한달이 걸리네요!(무슨무슨 서류 준비하라는 가이드라인… 자기들 원래 보내는거 copy and paste만 하면 보내는걸…) 다행히 저는 여기서 조회해서 필요한 서류들 싹다 뽑아 놨거든요. 병원 신체검사만 1주일안에 완료해서 변호사 이메일 온지 1주일만에 다 보내줬어요. overnight 으로 돈 써가면서 최대한 빨리 해줬어요. 그러고나서 또 변호사 드레프트 하는데 한달 ㅋㅋㅋ 그러다가 결국 7월 대란 터졌어요. 8월부터는 EB2는 접수도 안된다고… 그래서 제가 7월 중순에 이메일 보내서 8월 전에 접수 못하는거 아냐고 하니까, 자기도 aware하고 있다면서 7월내로 접수할 수 있다 그러더라구요. 결국 7월 마.지.막.날 LC 승인난지 2개월 반 만에 접수했습니다. 꼭 마지막날이어야 했을까 조마조마 하고 열불이…… 한편으로는 저같은 사람한텐 8월에 문호 닫힌게 다행이라는 씁쓸한 생각까지 했었어요.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 우리 변호사는 느긋하게 8월, 9월에 140/485 접수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나쁜 사람들이에요. 주위에 한국 변호사 개인적으로 선임해서 하는 친구들 보면 저보다 1년 늦게 시작했는데 이미 영주권 받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