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fe 게시판을 보면 집을 사고 파는 얘기, 집수리하는 얘기, 좋은 인테리어 업자 찾는 얘기, 동물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얘기, 이웃집 개가 집 잔디에 오줌누고 가는 얘기 등등등 집에 관련된 일상적인 얘기들이 참 많이 올라오고 소소하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만큼 경제력에 맞게 자기 집을 사서 아름아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혜성같이 등장해서 집 사는게 두렵다, 집값이 너무 비싸다, 모기지 이자와 세금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이다 등등의 튀는 얘기를 하는데 더 압권은 어? 남들도 다 자기같은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나?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죠.
부동산과 집에 대해서는 이런 독특한 견해를 보이면서 엉뚱하게 저번에 누가 운영자에게 주식 관련 게시판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지 않았나? 이런 생뚱맞은 소리를 덧붙이고요.
의심이 안 들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