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박쥐떼 구경 추천 안하셨나요? 그렇다면 congress 다리 밑에 사는 수백 수천마리 박쥐떼들이 헤질무렵 날아다니는 거 구경가세요.
여름에만 구경할 수 있어요. 저녁에 iron works라는 어스틴에서 젤 오래된 바베큐 집에서 식사하시고 걸어서 다리 근처에서 박쥐떼 날아다니는 거 구경하세요.
어스틴에서 하루정도 묵으실것 같은데 한번의 선셋을 오아시스에서 볼것이냐 박쥐구경을 할것이냐 고민되시겠네요.
선셋이 좋으시면 오아시스로 가시고 (대신 음식은 그냥저냥이예요. 주말이라 자리가 없을 가능성 있어요)
신기한거+시내관광이면 박쥐보러 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