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폰 사주면 아무래도 쪽팔려 할 것 같습니다. 울 애는 이제 6학년 올라가는데 아이폰 사용하고 있고 제가 Qustodio 라는 프로그램 깔아서 유해물은 차단되도록 해놨습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입니다. 스스로 자제할 수 있도록 교육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걱정하시는 바는 저도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아무튼 이제 전화기=스마트폰은 무시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오히려 좀 좋은폰 사주셔서 본인 자존감 높이고 부모께 감사한 마음 갖게 하시되 시작부터 폰 사용에 대해 몇가지 분명한 규칙을 만들어 충분히 이해하고 시작하게 하심이 어떨지요. 스맛폰의 장점에 집중해보세요.

폴더폰이면 핸드폰을 갖는 의미가 급할때 통화나 문자만 하라는 의도신가요? 친구들은 스마트폰으로 채팅앱을 쓸텐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이네요. 그런데 저렴한 플랜은 뭐가 있을까요?
갤럭시 공기계가 있으니 월마트에서 파는 familynmobile plan이 좋을까요?

폴더폰을 사주시면, 아이가 창피하다고 들고 다니지도 않을겁니다.
공기계를 주시는 것도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받을 지 모르지만, 창피하다고 새 폰사달라고 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저도 끝내는 최신형 아이폰을 사줄 수 밖에 없더군요.

옷도 멋지게 입혀주세요 센스잇게요 막 입고 다니게 하지말고

제 아들도 첨에 아마도 4헉년이었던것같은데
폴더폰 사주니 그냥 집에 처박아 놓더군요

저희 아이들 셋 고등학생 모두 스마트 폰 없습니다. 아이들 나름 입니다. 스마트 폰 아니라고 창피해 하면 빌게이트가 아빠 아니라고 불평하지 않던가요? 저희는 12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 갖는걸로 감사해 합니다. 물질보다 다른것으로 자존감을 키우게 도와 줍시다

자존감을 물질로 채워주기위함과 폰과의 문제는 별개 같습니다.
저도 작은 소도시에 살때는 큰아이가 7학년까지도 폰이없었는데
이주를 하면서 학교에 갔더니 아이폰번호를 적으라고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바로 상담하니 80-90%아이들이 폰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0%정도 아이들은 뭘까 문의하니
프리런치 먹는 아이들이라고 하더군요

집에 엄마가 항상 있는 한국가장들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들 맞벌이 하는데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라도 중소도시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미국친구는 1학년때부터 폰을 사줘서
오히려 콘트롤이 잘 된다고 하더군요

시대를 거스르는 폴더폰은 아니고 스마트폰을 써야 하긴 할텐데
아이들에게는 오버리지가 나오지 않는 프리페이드 심으로 쓰게 하는게 좋습니다.
통화,문자는 무제한이니 데이터 양만 월 1~4GB 로 정해놓은 플랜을 쓰게 하면
어느정도 사용 통제도 가능하니까요.
폰은 이베이나 아마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죠.

폰은 넥서스나 Moto G 같은 unlocked 폰은 190~ 400불 사이에서 살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존 AT&T 호환되는 폰이던가.
이걸로 Cricket 으로 해주는 것 추천합니다. 플랜 저렴하고 커버리지도 좋습니다. 기본이 2.5Gb /month 인데 데이타 사용이 초과되면 자동으로 속도를 3G 이하로 내려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