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국 보면, 유학생 출신으로 금융권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오래 못가는 것 같더이다
다들 어느 정도 일하고, 회서 나와서 다른 일들 하더군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 있고.
인맥 부족하고, 정치력 딸리는 이민자 문과 직장인이 끝까지 살아 남기란 참 어려운 것 같더이다
제 지인들도 보면, 미국에서 명문대 문과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는데, 결국 쭉쭉 승진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이다…
어느 정도 일하다 나와서, 공무원 같은 편한 자리로 옮기는 사람도 있고… 한국 돌아가서 삼성 LG 대기업에 재취업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본인 사업 하는 사람도 있고…
끝까지 쭉쭉 가는 사람들은 참 드물더이다… 가끔 그런 사람들 보이기는 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