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개발자, web front end로 진로 변경 고민

외국노동자 174.***.235.34

캐나다도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경우, 이곳에서 10년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힘든 일은 이민자가 결국 채워갑니다.

여기서 힘든 일이란, 주말에도 전화를 받아야 하는 업종,
하물면 휴가 중에도 전화를 받아야 하며,
새벽에도 일을 하거나 전화를 받아서 처리하거나,

매주 발생하는 것도, 매일 발생하는 것이 아니지만,
미국 백인들은 이런 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도, 15년전 초기에는 모두 백인 개발자들이였지만,
결국은 모두 나가고, 20명 정도의 개발자 자리를 러시아, 인도, 베트남, 중국 등의 1세대 이민자들이 채웠습니다.

님이 현재 회사에 있고, 그곳에 채용된 이유도 그런 업무외 시간의 추가 업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곳으로의 이직 생각하셔도 근무 외 시간의 업무 지원은 피하기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5,6년 경력을 채우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연봉 올리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2배 가까이 올려 받을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