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6-0614:28:54 #2856808송충이 195.***.82.194 2116
미국에서 30위권 대학에서 CS 메이져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번 여름 우연히 유럽에서 인턴할수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사실 학교 프로그램 통해서 들어간거라 CS 관련이면 다 상관없어서 프로그램 통해서 들어갔는데요,
그 회사가 High Frequency Trading 쪽에서 유럽에서 탑 5정도 드는거같더라구요.
혹시 미국에서 HFT 관련해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이쪽 미래 비전 좋나요?
감사합니다
-
-
전혀 전망 없음. 컴퓨터가 다 알아서 처리하는 시대로 넘어온지 몇년 됬음. 인턴이면 IT쪽에서 시작을 해야지 뱅킹쪽 가면 나중에 이도저도 안됨.
-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댓글 다시 달아요.
high freqeuncy trading 도와주는 프로그램 만드는 회사예요.
뱅킹쪽이 아니라 코딩하는 회사입니다. 그래도 별로인가요…??
-
-
트레이딩 쪽은 금융규제에 워낙 민감한 분야라서
사소한 규제 사항 하나만 바뀌어도,
순식간에 쑥대밭 되고
한방에 훅 가는 분야입니다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향후 금융규제 윤곽이 잡히는데규제 바뀌기 전에, 빨리 한탕 뽑고 발 빼셨어야…
이제 와서 진입하기에는 좀 늦은감이… -
Equity는 갈수록 스프레드가 줄어들어서 빡세고, Derivatives 쪽은 아직 할만해요. 결국 이쪽은 volatility와 volume으로 먹고 살아서 작년 8월이나 금년 1월 같은 폭락장 한번만 생기면 보너스 두둑히 챙기죠. 회사 이름이 뭔가요?
-
신분 해결 안 된 분이시면, 트레이딩 직군은 비추천입니다
HFT 뿐만 아니라 모든 트레이딩 직군에서, H1-B 신분으로 일한다는 건 아주 크나 큰 도박입니다. 신분 해결된 사람들 한테 조차도 일종의 도박인데…
제 주위에도 그런 분들 몇 분 계신데, H-1B 신분으로 투자은행에서 트레이딩 업무 보시다가 나중에 아주 큰 어려움을 겪게 되신 분들 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CS출신 HFT Trader 입니다. 윗분들 말씀도 좋은 조언이지만, 말 그대로 트레이더로서의 이야기이신듯 합니다. HFT 회사의 프로그래머는 현재 주가가 점점 오르는 상황입니다. 트레이딩 전략들이 점점 대중화되고 비슷해지면서 경쟁이 심해졌고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트레이더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결국 시스템 자체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거나 많은 양의 리서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이 절실해지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좋은 디벨로퍼를 확보하는게 좋은 트레이더를 찾는 것 보다 더 많은 비중을 두기 시작하고 있죠. 저도 프로그래머이지만 트레이더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 다시 HFT 디벨로퍼 쪽으로 좀 더 비중을 둘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HFT 업계의 특성상 multi threading, parallel computing, Big data, signal processing 등 좋은 기술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통신, 웹서버 등으로 이직하기도 용이하고 좋은 대우를 받습니다. 실례로 non compete 때문에 이직시 1,2년 쉬어야 하는 분들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가서 잠시 일하다 나오기도 합니다. 유럽에서 큰 회사라면 저라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혹시 프로그래머에서 trader로 옮기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HFT developer가 되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학원을 가나요?
이메일 david.swyoun@gmail.com 여기로 하나만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메일로 더 여쩌봐도 될까요?-
이메일 보냈습니다. 거의 모든 Developer는 실력이 있으면 학위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Quant trader (혹은 Quant analyst)와 developer는 근본적으로 방향이 다릅니다. Quant trader는 시장에 있는 불균형이나 패턴을 찾는 아이디어를 내서 이를 실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Quant developer는 Quant trader들이 만든 아이디어들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그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데이터관리, 네트워크 연결, 병렬 처리,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등등이 있습니다. HFT 쪽은 특히나 시스템의 특별함으로 돈을 버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두가지를 겸비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랫분 말씀대로 파생상품 pricing이나 판매를 주로하는 전통적인 투자은행 퀀트는 하향세지만 HFT 쪽에서도 developer로서 커리어는 괜찮다 생각합니다.
-
-
저도 HFT trading에 대해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물리학 박사마치고 현재 뉴욕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취득후 헤지펀드로 이직하고 싶은데 인터뷰 준비를 어떻게 할지 좀 여쭤봐도 될런지요. 제 이메일은 martingale.ksn@gmail.com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현재 뉴욕 헤지펀드 quant 쪽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CS 출신인데 HTF 는 아닙니다.
같이 정보 나누면 좋겠습니다~ jinu9104@gmail.com
-
-
-
프로그래머가 큰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보통 딱 2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는 다들아시는 스타트업이고 다른하나는 quant입니다.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습니다.
quant trader가 아닌 quant dev만 되어도 300k+ 가능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quant trader와 developer의 차이는 정확히 뭔가요?
trader 는 말그대로 finance 쪽이고 developer 는 프로그래밍쪽인가요?
-
-
Quant Dev도 무슨 퀀트냐에 따라서 명암이 갈리는데
전통적인 투자은행 퀀트는 이제 한풀 꺾이고, 저물어 가는 직군입니다예전에 Quant Dev 직군은, 2가지 스킬을 겸비한 (?) 인재로 대우 받았는데
요즘은 금융규제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입니다차라리 Quant면 Quant, 그게 아니고 Dev면 Dev이어야지
이도 저도 아니고, 어설프게 양다리 걸치고 있는 직군입니다금융규제 생기기 전, 과거에는 그런 양다리 직군들도 재미를 보았지만
이제는 안 통하죠물론 투자은행 퀀트 기준으로 말씀 드린거고
헤지펀드로 가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헤지펀드는 도통 채용 자체를 별로 하지 않아서, 들어갈 자리가 별로 없고요 -
Quant developer 될려면 트레이딩쪽 domain knowledge도 있어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