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생각하라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noname 69.***.145.226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몇년 일하다가 왔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생각도 다 영어로 생각하고
생각없이 말부터 나오고
꿈도 영어로 꿉니다.
어떤 때는 상대방의 말이 바로 이해가 되다못해
한국말로 말하는 듯한 착각이 들어서
얘가 왜 한국말을 하지? 하면서 깜짝 놀랄 때도 있습니다.

영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실텐데…
개인적인 경험상 아무리 노력해도 언어쪽이
타고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를 적잖게 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