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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회사 주식이 많이 올라서 현재 cash out할 수 있는 주식 가치가 1M 되고 대충 세금 빼면 50만 정도, 현금 저축액이 30만 정도 있습니다.
아내랑 저랑 집사는 기준이 좀 달라서 고민인데, 특히 다운페이먼트로 엇갈리메요.전 1.6 M 짜리 싱글홈을 40만정도 다운하고 주식을 좀 더 가지고 있자는 입장이고, 아내는 70만까지 다운을 하고 (사실 한국에 있는 돈을 더 가져와서 1M까지 다운을 하자네요).
제 주위는 대부분 20프로만 딱 다운하고 나머지는 그냥 투자하는게 낫다는 분들이 많은데, 다운페이를 많이 하는게 낫나요? 전 다운을 더 많이 하면 차라리 2M까지 예산을 더 올리고 싶기도 하거든요 (사실 팔로알토, 로스알토스, 쿠퍼티노 주변에 싱글홈 1.5M대로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내는 무조건 다운을 50프로 이상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현재 베이지역 4년차동안 렌트생활을 못 벗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