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보통 시장에 있는 1호점 가시는데요 가면 볼 것도 없고 작은 가게에요. 차라리 시장에서 pike street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컨벤션 센터 좀 더 지나서 스타벅스리저브 카페가 가볼만 해요. 파이크스트리트 따라 올라가다보면 왼쪽에 있어요. 그리고 정말 맛있는 커피집이 espresso vivace라고 브로드웨이에 있는데 다운타운에서 49번 버스 타면 갈 수 있어요. 브로드웨이 상업지구 끝에쯤 있어요. 대중교통으로만 다닐거면 올림픽반도 가긴 어렵고요, 다운타운에서 페리 타고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가서 몇시간 다니셔도 좋아요. 오후 늦게 가서 거기서 저녁먹고 8시쯤 돌아오면 페리에서 야경 보실 수도 있어요. 베인브리지아일랜드에 mora 라는 아이스크림집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베인브리지아일랜드 작지만 몇시간 작은 가게들 구경다니며 시골 분위기 느끼기 좋아요. 작은 미술관도 있는데 무료이고 로컬작가들 작품 전시하는데 나름 재미있고 전시품도 종종 바뀌어요. 아 9월이라면 ballard locks 에 가시면 ㅂㅏ다와 호수 연결하는 운하 끝에 갑문 있는 곳에 연어가 뛰어오르는것 볼 수 있어요. 9월쯤에 연어가 제일 많아요. 그 근처에 버스 지나가는 것 보긴 봤는데 몇번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운타운 항구에서 워터택시 타면 엘리엇베이 건너 웨스트시애틀 쪽으로 가는데요, 날씨 좋으면 타고 가서 워터택시 내리는 곳에서 멀지않은 곳에 Salty’s 란 식당있는데 거기 바에 해피아워 괜찮고요,ㅊ다운타운에 Barolo 란 이탈리아식당 해피아워 정말 최고입니다. 오후 3시부터 6시인지 6:30 까지 바에서만 하는데 바메뉴가 50% 할인이고 하우스와인 한병에 16불, 한잔에 4.50 인데 음식도 맛있고 하우스와인 나쁘지 않아요. 레드, 화이트, 로제 고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