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에서 디자인과 승차감은 취향에 관계된 것이고 이건 호불호에 관련된 것이니 누가 뭐라고 해봐야 your word vs my word 일 뿐이죠. 하지만 reliability 만큼은 객관적인 자료가 분명히 있습니다.
Consumer Report가 subscriber들에게서 survey로 모은 통계인데요,
고르신 차 중에서 Dodge Charger를 찾아 봤더니 -52% worse than industrial average라고 나옵니다.
취약 분야는 Body integrity, power equipment, audio system이 Poor rating을 받았지요. 이게 2013년도 모델, 즉 3년된 차입니다.
Reliability는 분명히 뽑기에도 운이 작용하긴 하지만, 본인이 운이 특별히 좋은 편이 아니라면 이런 통계에 근거한 자료는 분명히 의미가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두대의 차를 10년간 타면서 Consumer Report와 비교 해 본 결과 고장 잘 난다고 되어 있는 다섯 가지의 분야중에 세군데를 경험했습니다.
Reliability에 관한 한 Consumer Report만큼 신뢰있는 자료를 얻기가 어렵죠.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