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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내 대학교 교수직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일 전 즈음에 여러학교를 지원했었는데, 그 중에서 몇몇 학교가 추천인에게서 추천서를 받았다는 확인메일을 저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추천인 4명인데, 아직 한명 혹은 두명 한테서만 받았다는 군요)
제가 지금까지 지원한 학교들은, 지원할때에, 추천인들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 등등을 기재해서, 학교나 학과 측에서 저의 추천인에게 직접 컨택하는 방식을 씁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의 추천인이 깜빡 잊거나 게을러서 미적미적 거릴 경우에는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저에게 올 것 같은데요.
특정한 학교가 추천인에게 추천서요구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자마자, 제가 직접 저의 추천인들에게 확인전화 내지 이메일을 해서, 푸쉬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이럴 경우 저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추천인들 모두 흔쾌히 해주겠다고 했었던 사람들이라서, 다시 푸쉬하는 것이 모양새가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