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망쳐놓고 무뇌들이 무조건 따라 외우는 특수상대성 이론에 대해… (1)

원글 208.***.251.123

몇달 바빠서 못들어온 사이에 여러 댓글이 달렸군요. 역시 변함없이 일부 댓글은 학교에서 세뇌받은것 이상의 수준을 못벗어나시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일단 욕부터 해대고 보시는 전형적인 무뇌수준의 로봇들이십니다. 그나마 재밌겠다라고 표현해주신 분들은 최소한 꿈이라도 꾸실줄 아시는 분들이라 여겨지구요…

여러분들이 스스로 제 원글을 뒤집기 위해 나름 여기저기서 줏어듣고 세뇌받으신데로 이런저런 이론을 끌어들여 아카데믹하게 뒤집어 보려 하시는데 여전히 논리는 아주 단순합니다. “빛은 가속되지 않는다” 일뿐입니다. 어떤분이 빛은 가속되지 않는다는것과 상대론이 뭔 상관이냐고 나름 발버둥을 치시는데…그럼 요건 어떨까요? “빛은 뉴턴의 고전 역학 법칙을 그대로 적용받고 그로인해 빛도 동일한 운동역학법칙으로 가속된다”. 그럼 그분께서 주장하신 상대론과 빛의 속도는 전혀 무관하다라는 논리가 여전히 성립될까요??

사실 제가 쓰는 이글은 어차피 님들께 학문적 논리전개를 요구하는게 아니니까 뭔 소리로 끼어드셔도 환영이고 사실 그게 제가 바라는 꼴통 물리학 깨기입니다.

일단 여러분들의 뇌를 풀어드리기 위해 재밌는 가정을 한번 해볼까요? 아래의 글을 보시고 한번 생각해보시죠. 뭐가 잘못된건지…

I WAS calling you tomorrow

뭐가 잘못된걸까요? “내가 너에게 내일 전화했었다” 라는 문장입니다. 말이 안되죠? 왜냐면…. 내일은 미래고 “했었다” 는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즉, 과거의 일은 미래에 결코 일어날수 없다라는 “굳은 믿음” 이 위의 문장을 틀렸다고 보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마치 여기에 댓글을 다셨던 많은 분들이 그동안 배우고 세뇌당한 논리에서 한치라도 벗어나면 일단 욕부터 하거나 비꼬고보는 굳은 머리를 가진것과 비슷한 논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미래로 갈수 있다면 그리고 거기서 지금의 우리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이미 과거에 살고있는겁니다. 결국 “내가 내일 너에게 전화했었다” 라는 언뜻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문장은 우리가 과거의 누군가에게 오늘 시점에 전화를 할때 맞는 문장이고 미래의 내가 현재의 누군가에게 전화할때도 “I am calling you yesterday” 라는 말을 사용할수있게 하는거죠.

일단 단단하게 굳은 머리를 좀 풀어보시라고 던진…. 그래야 이제부터 더 먼 거리를 함께 갈수 있을것 같으니까…ㅋㅋ

곧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