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가 AICPA에 관해 넋두리…

회계 24.***.9.178

답답한 마음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신분만 해결되면 어떻게든 길이 열릴텐데 정말 속상하고 답답하시죠. 저는 졸업할 때 이력서 100장 정도는 썼던것 같습니다. 비자 스폰서 안해준고 써 놓은 잡포스팅도 그냥 무조건 들이댔구요. 그 결과 그냥 저희 지역에 있는 일반 회사에서 좋게 보고 OPT 시작한지 6개월만에 취업비자를 해주겠다고 했었죠. 그 때 당시는 추첨이 아니었습니다. 운이 좋았죠. 그리고 2년 정도 지나니까 영주권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력서 100장 돌리면서 정말 절실했습니다. 일단 움직이세요. 그냥 직접 인사 담당자 찾아가서 공손하게 이력서 주고 자신을 홍보하십시오. 그러면 다른 곳으로 연결도 시켜주고 인맥이 생기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문과는 이 방법 밖엔 없는것 같습니다. 열나게 이력서 돌리고 발품 팔으세요. 저도 아무리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싸도 결국 이 방법 밖엔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