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타를 렌트카 업체에서 사려고 합니다….

  • #2127
    Bong Seog 206.***.63.93 8676

    안녕하세요,

    3주전에 H1을 받고 Pasadena,CA로 왔습니다. 한참 차를 고르고 있는데, 별로 새차로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고, 새차로 보험료도 많이 내고 싶지 않아서, 한 1년에서 2년정도 된 차를 고르고 있는중입니다. 조사하면서 알았지만, 현대 소나타차가 다른 동급 일본차들에 비해 (새차값은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면서) 중고값이 현저하게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아직 카 웬런티는 5년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니, 중고차지만, 아직 카 웬렌티를 적용을 받을수 있더군요. 그래서 소나타 2004 ($10000 – $13000) 또는 2005 ($13000 – $15000)로 많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autotrader.com 을 조사해보니, 저렴한 가격의 소나타 2004 ($10000 – $11000)의 경우들이 많더군요. 연결되어 있는 CarFax을 통해서 보니, 상태도 별 문제도 없는것 같고, 개인 Owner들만 사용한것으로 나와있어 직접 전화를 해 보니, 의외로 렌트카에서 전화를 받더군요. 아마 제 생각에서 개인 사용자들이 판 차들을 렌트카 업체에서 받어서 기다리는 동안 렌트카로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조금 렌트카로 사용되었다는것이 느낌이 좋진 않지만, 가서 보고 괜찮으면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Merry Christmas!

    동물원.

    • Bong Seog 206.***.63.93

      현대 소나타는 한국에서 운전한 경험이 있어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연히 하루동안 토요타 캠리를 운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소나타에 비해 특별히 다른 느낌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안의 공간은 조금 더 좁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reliablity가 더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소나타는 카 웬렌티가 더 제공되니 구지 구애받지 않아도 될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와서 회사에서 내어준 렌트카 (Chevrolet Impala 2005)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이 차 역시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 24.***.98.36

      렌트카를 이용할때 저같은 경우 좀 험하게 몰았었습니다. 제 차가 아니니까요.
      글구,, 제가 작년 7월에 소나타 새차 2005년형 샀는데 가격이 선루프있는것으로 15000 주었습니다. 가격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렸고 차는 지금까지 몰아본 바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 동물원 206.***.63.93

      계속 서칭을 하다가, Autotrader.com에서
      2006 New Hyundai Sonata GL을 $14,999 (MSRP $19,480)
      2005 New Hyundai Tucson 4WD 4c GL $14,999 (MSRP $19,799)
      2006 New Hyundai Tucson 2WD 4c GL $15,999 (MSRP $19,160)
      에 제공하는것을 찾았습니다. MSRP랑 Ture Market Price랑 정말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이가격이라면 중고를 사는것보다는 새것을 사는것이 그리 큰 차이가 않나는군요… 갑자기 Sonata와 Tucson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 69.***.59.7

      미국사람들은 보통 렌트카 안삽니다. Because people trash them… 여러 사람이 험하게 쓰고 난 차는 아무래도 좀… 개인대 개인 직거래 하실 생각이 있으면 http://www.latimes.com 또는 http://www.radiokorea.com 등도 알아보세요. 딜러한테 살 때보다는 좀 더 싸게 사실 수 있습니다.

    • 저 같으면 70.***.155.109

      저 같으면 안 사겠습니다.
      첫째, 렌트카는 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마일리지에 속아서 렌트카 사고 후회하신 분 많습니다.
      둘째, 가격이 비쌉니다. 구지 싼 것도 아니고, 그 가격이라면 다른 중고거래처를 알아보겠습니다.
      셋째, 현대차가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렌트카로 사용했을 경우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제대로 관리된 소나타를 사시는 것이 좋을 듯.

    • nnn 67.***.57.110

      렌트카+한국차+중고차 절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조합입니다.
      한국차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솔직히 나중에 중고차 값도 엄청 떨어지고..특히 렌트카로 쓴 차는 정말 아주 값이 현저 하게 싸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꺼려하고 있습니다. 저도 소나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지아무리 독일/일본 차라고 해도 렌트카는 아닙니다.
      마일이 좀 오래되도 좋은 주인 아래 꾸준히 관리 받은 차 보다 마일은 작지만 여러명의 험난한 운전자가 젤 싼 기름 넣어가며 막 몰고다닌 차가 나쁘지 않을까요?

    • 동물원 206.***.63.9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시작해야 겠네요… 선택하기 정말 어렵군요… -,-

    • 매뜌 66.***.112.80

      제가 알기로는 1-2년된 중고차의 선택에 있어서 렌칼카도 좋다고 들었는데요.
      인터넷 자동차 구매 정보, 팁 사이트등에 보면 1-2년된 중고차 살때 렌탈카는 최적의 선택이 될수 있다고 여러곳에 나와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렌트카가 오히려 개인이 소유한 경우보다 더 제대로 관리가 됩니다.
      개인소유의 차중 간혹 특별히 관리를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대부분은… 저를 포함해서…제때 오일체인지도 안해주고, 더 험하게 탑니다. 저렴한 차종일수록 심하죠. 하지만 렌트카 회사는 저렴한 차종이라도 항상 깨끗하게 유지를 하고 매인터넌스를 합니다. 고객에게 빌려줘야 할 차이고 그 차에 문제가 생기면 회사측에선 이중 삼중으로 비용이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일년 이년만에 팔아치우는것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이구요. 자기차 아니라 막탄다고 하지만 차 반납할때 행여나 문제 생겨 추가 부담 생길까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렌트카 탈때 더 조심해서 탄거 같은데요??? 싸구려 기름 넣는다는데, 솔찍히 개인이 쓰는 제차도 항상 개스값 제일 싼곳 찾아다니며 넣고, 지금까지 문제된적 한번도 없고요, 문제가 될수도 없다고 봅니다. 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이고 미신입니다.

      렌트카는 대부분 장거리를 뛰는 경우가 많아서 마일리지가 좀 되도 시내주행 많은것보다 좀 나은면도 있고요. 그냥 여러사람이 탓다고 무조건 안좋다고 할건 아닌것같습니다. 저도 제차 중고차로 딜러한테 샀는데 자세히 확인은 안해봤지만 여러 정황상 렌트카출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렌트카출신(?)으로 추정되는 15000마일 뛴 1년된 캠리 사서 지금 4년간 타고 지금 7만마일이 넘었는데 단 한번의 작은 문제도 발생한적 없습니다.
      여러사람이 타서 안좋다는건 편견 아닌가 싶습니다.

    • 매뜌 66.***.112.80

      참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이름있는 큰 렌탈카 회사들에 한합니다.

    • nnn 64.***.163.200

      그 편견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윗글님 처럼 운좋고 관리 잘하면 렌트카인들 왜 않좋겠습니까만…
      제가 미국 한 15년 있는 동안 렌트카 사서 고생 안한 사람 한번도 못봤거든요..
      중고차는 정말 운도 따라줘야 할것 같네요.

    • 우짜노… 24.***.32.118

      렌트카 렌트해서 내차처럼 살살 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같아서라도 아무도 없는 한밤중에 한번 페달 끝까지 후려밟아보겠습니다…^^;;

    • 우짜노… 24.***.32.118

      아… 드리프팅을 빼놓을뻔 했네요…ㅋㅋㅋ

    • 렌트카 65.***.44.2

      글쎄요, 여기 계신 분들 미국렌트카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렌트카 회사들의 주 수입원은 business 고객들입니다. 회사일로 출장갈때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 빌려서 다니고 반납하고… 이런 고객들이 정확한 퍼센트는 몰라도 렌트카 고객의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업무상 꽤 자주 그러는 편인데, 자기 차 아니라고, 그리고 안 몰아봤던 차 몬다고 촌스럽게 야단법석을 떨지 않는다는 얘기죠. (물론 전혀 안 그런다는 얘기가 아니고, 위에서 몇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게 얘기할만한 게 아니라는 거죠) 솔직히 한국에서는 렌트카를 사진 않을 거 같네요. 렌트카 갖고 그렇게 야단법석을 떨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한국에서는 업무상 렌트카를 빌려서 얌전하게 쓰고 반납하고 그런 비율이 미국에 비해서 현저히 떨어질 것 같다는 얘기죠

      차의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차가 망가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대로 점검이나 정비를 안해주어서 그렇지요. 이 운전자 저 운전자 여러명 거친다고 해서 차의 내구성에 문제가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이 주인 저 주인 거치면서 그동안 정비점검이 제대로 되었는지 의심스러운 중고차는 절대 주의해야하죠. 렌트카는 그런 면에서는 어떤면에서는 일반 차보다 유리한점이 있다는 건데, 미국 사람이 렌트카를 기피한다는 건 말은 안됩니다. 물론 렌트카를 꺼리는 미국사람 반드시 있겠지만, 렌트카 사면 좋은 딜이 될거라고 말하는 미국사람도 여럿 봤으니까요.

      그리고 위읫분, 요즘 차들… 아무도 없는 한밤중에 한번 페달 끝까지 후려밟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자동차 극한 테스트한다고 몇십시간을 red zone으로 돌리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일부러 맘먹고 렌트카 빌려가지고는 그렇게 테스트하는 사람 잘 없죠? 다시 얘기하지만, 자동차는 뭔가 갈아줄 거를 안 갈아준다거나,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냥 계속 다니거나 하면 속으로 더 망가지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겁니다.

      위에서 렌트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 실제로 얼마나 렌트카를 이용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렌트카를 별로 이용안해 본 사람이나 렌트카 갖고 그렇게 드리프팅이니 뭐니 음흉한(?) 생각을 할 수나 있지… 정기적으로 회사일로 몇번 그렇게 이용해보십시요. 그런 마음이 계속 있나…

    • 렌트카 65.***.44.2

      제가 렌트카 쎄일즈맨도 아니고 여기서 렌트카 장점을 열심히 떠들 필요는 없는데,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실제로 렌트카회사들로부터 중고차 물품이 중고시장으로 무지막지하게 나옵니다. 왜냐하면 위에 매뜌님도 말씀하셨듯이, 웬만한 렌트카회사들 2,3년에 한번씩 계속 차를 갈아주거든요. 그렇게 막대한 물량이 나오는데, 웃기는건… 사실 뭐 그렇게 싸지도 않아요.. Hertz나 Avis같은 거 보세요. 렌트카쓰다가 나온 차들 직접 파는데 개인으로부터 사는 것보다 그렇게 싸지도 않다니까요… 그런데도 잘 팔리잖아요. 그거 사는 미국사람들은 골빈 사람들인가요?

    • 글쎄요 68.***.80.132

      저도 처음에는 렌트카 님처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렌트카의 또다른 고객중의 하나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차가 바디샵에 들어가 있는동안 2주-1달정도 빌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비지니스 고객이랑은 틀려요, 보험에서 돈이 나가다 보니, 차도 험하게 쓰고, 차 상태도 공항에서 빌린 차와는 확연하게 다르죠…

      렌트카가 항상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는 안다는 점을 알려 드리려고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피아노맨 12.***.154.223

      전 렌트카 열번정도 해봤지만 제차보다 더 조심해서 탔습니다. 아무래도 남의 차이다 보니 더 조심하게 되더군요. 물론 타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잡소리 70.***.155.109

      긴말 필요없습니다. 렌트카였던 소나타 중고차로 구입해서 타 보십시요. 1년 지나면, 용달차 같은 소리 납니다. 이차가 디젤차량인지 가솔린차량인지도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못 믿겠으면, 직접 구입해서 타보세요. 미국애들이 렌트카업체에서 중고차 살때 소나타 사나요? 개네들도 골빈애들이 아니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