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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 이사를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단기간으로 살 집을 구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금 6주동안 bedbugs때문에 고생 중입니다.
6주 전부터 계속 물리면서 엄청나게 고생했는데, 벌레는 오늘 처음 잡아봤습니다.너무 가려워서 깨보니 하얀 침대 커버 위에서 한 마리를 발견하고 Ziploc에 넣어놨습니다.
더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이불에도 붙어있길래 같이 넣어놨습니다.첫 2~3주는 무슨 벌레인지 몰라서 알아내는 데 써버렸고,
약 3주 전쯤에 침대 커버에 있는 핏자국을 보고 bedbug라는 것을 알아서 아파트에 신고를 한 것 같은데
이제야 처리가 돼서 오늘 낮에야 exterminator가 온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라 원래 문제 생기면 바로 쳐리해주는데 무슨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근데 그 동안 약을 많이 뿌려보고 fogger도 써보고 했는데도 못 없앤 것 보면 exterminator라고 없앨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더 걱정인 것은 이제 2주일 뒤면 이사를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집을 못구했지만, 새로운 집에 bedbug를 그대로 달고 들어가게 될까봐 걱정됩니다.일단 exterminator를 불러서 없앤다면 없앨 수 있을지 궁금하고,
집 계약이 7월 31일까진데, 언제가 됐든 bedbug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나가게 해달라고 얘기해볼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베드버그를 달고 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건을 버리고 싶지 않은데 정말 다 버려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