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결혼 앞둔 미대 여자 진로고민 도와주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고민 211.***.101.194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처음에 이 댓글 보고 정말 용기가 샘솟았는데 다른 댓글들 보니 .. ..

하도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서 댓글에 기분이 오락가락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봐야겠습니다. 남자친구가 공부하는 과정 꾹 참고 기다려 줄 수 있다면요.
이도 저도 다 막막하네요.. 그냥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모든 게 리스크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