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해봅니다.
일단 GTI님 말처럼 모든 리스의 RV는 MSRP에서 계산이 됩니다.
일단 리스시 MF와 RV에 대해서 차 메이커가 정한다고 하셨는데.
MF와 RV는 리스를 해주는 금융회사에서 정한다고 말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자동차 회사에 속한 리스 회사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Subvented lease 같은 경우) 자동차 회사 에 속한 리스사를 통해 계약을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오해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고급차 마켓으로 가면 종종 좋은 리스 조건을 제시하는 다른 회사들이 있습니다.
딜러들은 보통 리스를 해주는 회사 몇군데중 자기들에게 가장 좋은 판매 조건을 제공하는 회사를 우선으로 소비자에게 권하게 되겠지요. 마진을 많이 남겨준다거나 판매조건이 쉬워서 계약의 가능성을 높여줄수 있다거나 등등…
같은 회사 같은 차 완전히 같은 옵션에 같은 MSRP라도 리스회사가 어느 시장분석업체의 데이터를 쓰느냐에 따라 RV는 달라집니다. 고로 MF/RV는 리스회사와는 네고가 안되지만 딜러쉽과는 네고가 된다고해도 틀린말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