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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연아 스케이팅 관심도 없고 본적 없다가…뭔 바람이 불었는지,어제 첨으로 연아 스케이팅 다 섭렵해서 비교하며 보았는데, 역시 마사오와 율리아보다 한수 위더군요.마사오도 잘하던데 욕먹는거 보면 불쌍해.율리아는 워낙 스핀이 좋고, 바쁘게 움직여서 처음에는 연아보다 잘하는걸로 현혹당했는데요. 천천히 비교 공부해보니, 연아는 예술가고 절제가 있는데, 율리아는 심하게 말하면 써커스를 하는 거더군요. 쓸데없는 움직임도 초보인 내가 보기에도 맣고. 특히 팔동작이 너무 제멋대로. 스핀하나는 정말 끝내주더군요.스핀으로 강한 인상을 준 한국계 미국애가 또 하나 있었는데, 그 여자애는 어떻게 된것여? 제이 르노 쇼에도 추ㄹ연하고….아주 대성할줄 알았는데…한 10년됬나?다만 연아가 좀더 스피디하고 힘있는 안무르 했음 더 완벽하겠네요. 가장최근의 광대 숏프로그램은 여왕의 역량을 다 보여주기에는 좀 약한 프로그램 같던데….그걸루 소치에 나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