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냥 스포츠는 무시하고 넘어 가지요.
이건 뭐 사람 취향이라서… 한국에 살때에도 스포츠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습니다.
그런데, 왜 스포츠중에서도 이슈가 있지 않습니까? 작년인가는 jeremy lin이 한참 떠들석 했고 (제가 뉴욕이라 그런가요?), 몇년전에 월드컵 할때에는 오피스가 떠들석했고 (뭐 아무래도 같이 일하던 동료가운데에 유럽피언들이 좀 있어서) 하여튼 사람들이 떠들어 대는 잇슈에는 어떻게 귀동냥이라도 듣지요. 그리고, 아침뉴스나 저녁 뉴스를 와이프가 틀어 놓는데, 그런 뉴스를 출근준비 하며 대강 흘리면서 보다 보면, 무슨얘기 인줄 알지요.
일단 뉴스는 그냥 봐야 한다는거, 그리고 좀 사시다 보면, 그런것들이 이렇게 저렇게 귀에 들어 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제경우 스포츠 완전히 무시를 하지만, 수퍼볼 하면, 뉴스에서 난리 나고 하다 보니, 아주 자연스럽게 조금씩 알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떠들때 주로 듣고 있긴해도, 자연스럽게 낄거리가 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얘기 안하더라도, 미국애들도 애얘기 많이 해요… 애 있으시면 애들얘기 하면 되고, 없으시더라도, 애기들 얘기를 할 수 있도록 애 몇살이냐? 이런식으로 얘기 하면, 특히 아줌마들은 주절이주절이 잘 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