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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러니까 2012년 여름에 학위를 마치고 타주로 이주하여 직장생활 시작했습니다.세금보고 시즌이 다가오는데 그냥 터보택스로 충분한지, 아니면 근처 회계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은지 한번 여쭙고 싶네요.미국에 거주한지는 6년이 넘었고, 현재 만 2세, 4세 아이가 있는 4인 가족입니다. 돈은 저만 벌고 있습니다.사실 학생 시절에는 회계사를 통해 세금보고를 했습니다. 학교 월급이 당연히 4인 가족의 poverty line 이하라서 별에 별 credit을 다 받아주더라고요.작년에 번 소득은 이제 poverty line은 벗어나는데, 그래서 별로 받을 credit이 없으니 그냥 터보택스 같은 소프트웨어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하지만…작년에 받은 회사 월급 중 사인온 보너스나 릴로케이션 돈에 대한 세금이 40% 정도나 되더라고요. 그런 것이 터보택스로 잘 처리가 되는지 아리송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회계사에게 가야하나 그러고 있네요.혹 세금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