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미주 한인신문사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 #164316
    스니커즈 203.***.129.71 6730
     

     

    제목 그대로입니다,

     

    미국내 한인신문사들에 대한 환경이나 취업 전반에 대해 아시는 분들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뭐 지역 작은 일간지나 이런건 아니고 그래도 다들 아시는 한국,중앙 정도 규모의

     

    신문사에서 오퍼가 들어와 일을 해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쪽에 관해서 제대로 아는게 거의 없어서 쉽게 가늠이 가질 않네요.

     

    한국과 별개로 움직이는 회사가 아니라 지분은 전부 한국 소유고

     

    주요지역마다 브랜치들이 있는 이런 형태들인거 같은데… 

     

     

    기자나 이런건 아니고 말그대로 일반 사무 admin 쪽으로 배치가 되지 싶은데

     

    이런 한인 신문사들에 대해 아시거나 들으신 분들이 계시면 코멘트 좀 부탁드릴게요

     

     
    • ……. 68.***.177.136

      물론 회사마다, 지역마다 다 다른겠지만…
      예전에 인터뷰(휴스턴) 했던 경험,
      다른 지역 한국, 중앙에서 일했던 친척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봐로는 그다지..
      저는 디자인직, 한분은 사무/디자인직, 한분은 프레스실 근무였습니다.

      • 스니커즈 121.***.115.232

        답변 감사드립니다. 가능하시면 조금만 더 코멘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꼭 좋은얘기만을 기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전반적인 환경이나 업무 내지는 인식 등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그러네요 ^^;

        다른 회사들은 모르겠지만 한인신문사에 대해선 전혀 아는것이 없는지라.

        • ……… 68.***.177.136

          제가 인터뷰 했던곳에서는
          잡 오퍼를 주면서 연봉을 이야기 안하시길래..
          연봉이 어떻게 되냐고 여쭈어보니,
          먹고 살만큼 준다고 하시더군요.
          오퍼는 받았지만…사양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 12.***.146.98

      예전에 한국에서 특파원으로 몇년동안 나와계셨던 분 말씀으론.. 옛날엔 신문보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괜찮았는데.. 요즘은 인터넷 때문에 별로 보는 사람도 없고.. 어차피 한국기사 고대로 내보내고 미주 소식은 엘에인가 어디서 일괄적으로 나오고 나머진 한인 비지니스 광고죠..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의 벼룩시장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지분이 한국 소윤지는 모르겠고.. 한국 본사에서 거의 신경 안씁니다. 특파원으로 나와도 현지 지사는 나몰라라 하고 본사하고만 일하시더군요.

    • 전화요망 24.***.167.54

      메일 주소 주시면 올려 주시면 제가 메일로 제 전화 번호 드리겠습니다.

      글로 적자니 너무 많은 글을 적어야 할 것 같아서..^^

      • 도시바 121.***.115.232

        원글 글쓴이는 아니지만 저도 이쪽 취업을 알아보는 입장에서

        아시는게 있으시면 저도 메일로 코멘트 좀 부탁드립니다 gunwarfquay@gmail.com

    • 지나가다… 108.***.0.43

      신문사 입사후 20년 경력이 되어도 연봉 50K 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대부분 30K~45K 에서 은퇴하시게 되어있네요.
      취업비자 및 영주권 필요하신분들은 회사필요에 의해 스폰서 가능합니다.
      그럴경우 25K~35K 연봉으로 5년에서 10년을 지내셔야 합니다.
      베네핏 알아서 생각하십시요. 이렇게 설명드렸으면 판단이 서리라 생각되네요.

    • 저도 지나가다 216.***.61.126

      주변에 친한분이 다니셔서 좀 아는데, 연봉이나 베네핏 생각하시고 갈곳은 아닙니다.
      그냥 신분 걸쳐놓고 영주권 받을때까지 다니신다고 생각하셔야죠.
      솔직히 어디가서 무슨 회사 다닌다고 말하기도 좀 거시기 하고요.
      다니시는 분들 대부분이 생활은 다른 돈으로 하시더라구요.
      신분문제 때문이 아니라 젊은 분이 일배우기 위해 갈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 개똥벌래 203.***.126.179

      jaynation83@hotmail.com
      저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