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원글이 눈에 가싯처럼 싫은 분들도 많겠지만 이런 의견도 있다는 것으로 여기시면 될 것 같군요.
제 주위에서 신이 주신 군대면제를 거차없이 차버리는 저를 보고 특히 친구들이 가 미쳤다고 한심하다고 참 많이들 구박하더군요.
사실 다 맞고 좋은 말들입니다.
왜 그리 간절히 군에 가려했는지…지금 돌아보면 그렇게 남자로서 해야만 한다는 자존감과 책임감 그리고 뭔가 남들보다 더 도전해서 해내보고 싶은 마음…
특히 특공으로 천리행군 및 기구 낙하산 점프 등등 모든 것글이 저에게는 큰 자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전우들과 같이 흘리던 눈물들.
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자신의 앞길을 최적화하면서 군대면제나 방위등으로 혜택을 누려 다른 형태로 사회에 공헌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처럼 육체적으로 맞딱뜨려서 최서한 국가 안보의 한 작은 부분을 책임졌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인생경험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여기선 누가 누군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지만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그만입니다.
한가지 수긍하기 힘든것은 맹목적인 군대에대한 폄하와 저주입니다.
결국에는 그런 나약한 정신과 노력으로 수백년간 우리네 누나 여동생들이 중국으로 창녀로 팔려야 했고 일제시대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위안부로 인생을 망쳐야했나요?
내가 싫어서 군대를 안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누가뭐래도 사람들이 폄하를 해도 그 힘든 과정과 시간중에 한 안보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들이 이렇게 자유로이 인터넷도 즐기고 있는 것 아닐까요?
미국처럼 누군가 꺼리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정부보다도 일반 시민들로 부터 인장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의 군대를 폄하하는 분치고 군대를 다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정하는 본 적 거의없습니다.
결국에는 그런 사람들의 희생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건 다 받았는데도 말이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 자신은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했기에 그것이 좋고 조언도 남길 수 있는 것 아닐까요?